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 LG화학과 LG유플러스 부진으로 작년 영업이익 뒷걸음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19-02-08 19:25: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그룹 지주사인 LG가 주요 자회사의 영업이익 감소 때문에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줄엇다.

LG는 2018년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1조9447억 원, 영업이익 1조9638억 원을 거뒀다고 8일 밝혔다. 2017년보다 매출은 0.9%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0.2% 감소했다.
 
LG, LG화학과 LG유플러스 부진으로 작년 영업이익 뒷걸음
▲ LG그룹 지주사 LG의 로고.

자회사인 LG전자는 영업이익이 늘었지만 LG화학과 LG유플러스의 영업이익이 크게 줄어 LG 실적에 타격을 줬다.

LG전자는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2조7032억 원을 냈다. 2017년과 비교해 9.5% 늘었다.

LG화학은 2018년에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23.3% 줄어든 2조2460억 원을 올렸다. 

LG유플러스도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7309억4500만 원을 냈는데 2017년과 비교하면 11.5% 감소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