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현대중공업지주 주가 올라, 현대오일뱅크 지분 매각에 매수 몰려

홍지수 기자 hjs@businesspost.co.kr 2019-01-28 17:21: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중공업지주 주가가 올랐다. 

28일 현대중공업지주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3.83%(1만4천 원) 오른 37만9500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중공업지주 주가 올라, 현대오일뱅크 지분 매각에 매수 몰려
▲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대표이사 부회장.

자회사인 현대오일뱅크의 지분 일부를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 아람코에 매각한다는 발표가 나면서 현대오일뱅크의 기업가치가 올라갈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됐다. 

현대오일뱅크 지분을 91% 보유한 현대중공업지주의 주가는 현대오일뱅크의 상황에 영향을 크게 받는다. 

아람코는 현대오일뱅크의 지분 19.9%를 1조8천억 원 규모의 상장 전 지분 투자(Pre-IPO)를 통해 사들이기로 했다. 

이번 계약으로 아람코는 현대오일뱅크의 2대 주주가 되며 현대중공업지주의 지분율은  71%로 낮아진다.

한영수 삼성증권 연구원은 "아람코가 현대오일뱅크 기업가치를 9조1천억 원가량으로 평가한 것"이라며 "이는 기존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는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세계 1위 석유회사인 아람코가 투자했다는 점에서 현대오일뱅크 기업가치가 크게 상승할 것"이라며 "이번 계약을 통해 조달한 금액은 신사업 투자 및 재무구조 개선 등에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홍지수 기자]

최신기사

[오늘의 주목주] '미국 SMR 기대' 두산에너빌리티 주가 10%대 상승, 코스닥 오름..
코스피 외국인 2조 순매수에 또 '사상 최고치' 4450선, 삼성전자 7%대 급등
[현장] "금융이 경제 최전선", 금융권 수장 '생산적금융' '포용금융' 한목소리
[단독] KT 사장 후보 박윤영, "MS와 AI 협력 큰 틀 유지, 자체 AI 사업으로..
[단독] KT 사장 후보 박윤영 "해킹사고 수습 후 1월 중하순 정기인사" "김영섭 영..
신한금융 진옥동 대통령 행사 '단골손님' 눈길, 생산적금융 정책 기조 중심 잡는다
기아 1년 만에 역대 최다 판매 기록 경신, 현대차는 글로벌 판매 0.1% 감소
LG이노텍 문혁수 신년사, "위닝테크 확보해 고수익 사업체계 확립해야"
택배업계 '탈팡 수요' 잡아라, CJ·롯데·한진 '주7일 배송' 확대로 쿠팡에 잃어버린..
'실적 늪' 엔씨소프트 20년 전 리니지 재소환, 박병무 '리니지 클래식'으로 실적 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