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웹케시 코스닥 상장 첫 날 주가 하락, 공모가는 웃돌아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9-01-25 16:53: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웹케시 코스닥 상장 첫 날 주가 하락, 공모가는 웃돌아
▲ 2019년 1월25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웹케시 코스닥 상장 기념식이 열리고 있다. 왼쪽부터 최규준 한국IR협의회 부회장, 정운수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윤완수 웹케시 대표이사, 석창규 웹케시 회장,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대표이사, 송윤진 코스닥협회 부회장.
2019년 코스닥 첫 상장기업인 웹케시가 상장 첫 날 주가가 하락했으나 간신히 공모가를 웃돌며 체면을 지켰다.

웹케시 주가는 25일 시초가 3만1700원보다 10.09% 하락한 2만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공모가 2만6천 원보다 9.6% 높다.

주가는 하락세로 출발했다가 장 초반 잠시 상승하며 3만46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그러나 다시 상승세가 꺾인 뒤 서서히 하락폭을 키우다 장을 마감했다.

웹케시는 1999년 설립한 금융 서비스 전문 소프트웨어기업이다. 공공기관·초대기업 통합재정관리솔루션 '인하우스뱅크', 대기업·중견기업 통합 자금관리 솔루션 '브랜치', 중소기업 경리 전문 SW '경리나라' 등이 주력상품이다.

웹케시는 2017년 매출 771억 원, 영업이익 38억 원을 냈다. 2021년 매출 1천억 원, 영업이익 25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재계 뉴리더] '사촌경영' LS그룹 오너 3세대 부상, 2030년 '3세 시대' 첫 ..
영업 치우친 4대 금융 은행장 인사, 밸류업 챙길 지주 CFO 무게감 커졌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윌리엄 김 '최후 시험대', 패션 반등 해법 여전히 '안갯속'
기후보험 3월 첫 도입, 이상 폭염·폭우에 수익 창출 가능성 보험사 '술렁'
TSMC "최신 반도체 기술 대만에 유지" 의지 재확인, 트럼프 압박에 선제 대응
삼성물산 한남4구역서 1등 자존심 지켜, 오세철 '도시정비 왕좌' 등극 청신호
세계 증시 뒤흔든 양자컴퓨터 기술 상용화, 한국은 아직 걸음마도 못 떼
SK바이오팜 '제2 세노바메이트' 찾기 분주, 이동훈 미국망 활용해 수익 극대화
탄핵정국에 빛나는 민주당 잠룡, 김동연 우원식 경제·외교 의미심장한 몸풀기
트럼프 2기 정부 내일 출범, 캐나다 25% 관세에 배터리 소재 업계 '좌불안석'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