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24일 쁘띠첼 브랜드에서 ‘트리플 치즈케익’과 ‘클래식 티라미수’ 등 2종류의 냉동 케이크를 내놓는다고 밝혔다.
▲ CJ제일제당이 디저트 브랜드 '쁘띠첼'의 새 제품으로 냉동 케이크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쁘띠첼 냉동 케이크는 호텔 출신의 CJ제일제당 소속 요리사들의 경험을 담아 전문점에서 즐기던 고급 케이크의 맛을 구현했다”며 “쁘띠첼 냉동 케이크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충분한 크기로 상온에서 해동해 집에서 간편하게 고급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쁘띠첼 ‘트리플 치즈케익’은 까망베르치즈, 체다치즈, 고다치즈 등 3가지 치즈가 들어간 정통 뉴욕 치즈 케이크다. ‘클래식 티라미수’는 커피맛과 진한 크림치즈의 조화를 맛볼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대형마트 등에서 살 수 있으며 가격은 1만2900원(4~5인분)이다.
CJ제일제당은 최근 냉동식품에 관한 인식이 ‘고품질의 편의식품’으로 바뀌면서 냉동 간식의 소비가 늘어나고 있는 데 따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냉동 간식제품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CJ제일제당은 올해 안에 냉동 케이크 새 제품을 추가로 내놔 제품 종류를 다양화할 계획도 세웠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춘 합리적이고 다양한 디저트를 통해 홈디저트 문화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