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현대글로비스, 반조립제품부문 성장으로 올해 실적 좋아져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9-01-10 10:42: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글로비스가 반조립제품(CKD)부문의 성장 덕에 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10일 김평모 DB금융투자 연구원은 “현대글로비스는 2018년 상반기까지 현대기아차의 생산물량 감소 탓에 반조립제품부문에서 부진했지만 매출 성장이 점차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다”며 “올해까지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대글로비스, 반조립제품부문 성장으로 올해 실적 좋아져
▲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 사장.

현대글로비스는 완성차기업의 해외공장에게 주문받은 자동차부품을 직접 포장해 해상·항공 운송 등으로 부품을 납품하는 사업을 주력으로 한다.

주요 고객기업인 현대기아차가 판매 감소로 2018년 상반기에 생산량을 줄이면서 현대글로비스도 반조립제품부문에서 타격을 받았다.

하지만 현대기아차의 북미 공장 가동률이 2018년 하반기부터 점차 올라가면서 현대글로비스도 실적을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김 연구원은 “현대글로비스는 물량 성장 이외에도 1대당 투입 단가가 높은 싼타페 등의 현지 생산 증가 덕분에 부품 운송사업의 평균 판매단가(ASP)가 높아지는 데 따른 수혜를 볼 것”이라며 “이러한 흐름은 현대차 팰리세이드와 기아차 텔루라이드와 같은 대형 SUV(스포츠유틸리티 차량)의 현지 생산이 시작되는 올해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17조5830억 원, 영업이익 775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2018년 실적 추정치보다 매출은 6%, 영업이익은 9.5%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메디톡스, 대웅제약의 영업비밀 침해 소송에서 손해배상 청구 5천억으로 늘려
[오늘의 주목주] SK스퀘어 주가 7%대 내려, 코스피 국제유가 급등에 6560선 하락..
최태원 "일본은 SK하이닉스 공장에 매력적 후보지", 키옥시아와 협력 가능성도 거론
로이터 "한국 외환당국, SK하이닉스가 미국 상장으로 조달한 외화 200억 달러 매입"
은행주 금리상승·환율하락 겹호재, KB금융지주 '금융 대장주' 다시 굳힌다
한화의 KAI 인수 추진 둘러싼 갑론을박, '규모의 경제' vs '경쟁 훼손'
SBI저축은행 교보생명 편입 첫 성적 기대 이하, 김문석 '여신 확대' '시너지 창출'..
이재명 "'트럼프 결단' 북미대화 동력으로", "전작권 환수·남북대화 병행"
재경장관 후보자 이형일 '비거주 1주택 종부세 차등' 유지 의지, 민주당 '14억 일괄..
정부 청년정책 43조로 늘리고 '성장투자'로 전환, '첫경력 사다리' 채용·근속 연결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