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이스타항공 보잉 신형 MAX 2호기 도입, 최종구 "경쟁력 확보"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19-01-09 15:11: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스타항공이 보잉의 신형 항공기 B737-MAX8 2호기를 도입했다.

이스타항공은 8일 오후 김포공항 계류장에서 B737-MAX8 2호기(HL8341) 도입을 기념하고 안전을 기원하는 도입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스타항공 보잉 신형 MAX 2호기 도입, 최종구 "경쟁력 확보"
▲ 이스타항공 객실승무원들이 B737-MAX8 항공기 내부를 소개하고 있다. <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은 2018년 12월29일 보잉사로부터 MAX 2호기를 인도받았다. 이 항공기는 감항검사를 마친 뒤 1월10일부터 국내선 노선에 투입된다.

최종구 이스타항공 대표이사 사장은 도입식에서 “최신 기재 도입을 통해 고객 편의와 안전 운항, 노선 경쟁력을 모두 확보할 것”이라며 “도입을 위해 노력해준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스타항공의 MAX 1호기는 1일 김포~제주 국내선 노선에 첫 투입된 뒤 16일 부산~싱가포르 부정기 노선 투입을 준비하고 있다. 이스타항공은 올해 추가로 4대의 MAX 기종을 도입해 모두 6대의 신형 항공기를 운영할 계획을 세웠다.

B737-MAX9 기종은 보잉 737 시리즈의 4세대 기종으로 2017년 상업운항을 시작해 단기간에 가장 많이 판매된 기종이다. 강화된 연료 효율성과 안전성으로 중거리 노선까지 운항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송현그룹 선박·해양용 케이블 제조기업 티엠씨, 코스피 상장예비심사 신청
세종바이오팜 '삼성루테인아스타잔틴400' 회수 조치, 식약처 "함량 부적합"
코웨이 주가 상승 톱니바퀴 맞물린 모습, 한화투자 "비중 확대 유효"
중국 정부 배터리 양극재·리튬 관련 기술 수출 통제, "안보와 기술 발전 고려"
'대표 교체 1년' 이마트 이커머스 적자 지속, SSG닷컴 '그로서리' G마켓 '알리와..
IBK기업은행 하반기 정기인사 단행, 부행장 인선 빠지고 여신문화개선팀 신설
롯데케미칼 지난해 이어 올해도 중간배당, 배당기준일 7월31일 1주당 500원
[상법개정, 그 후④] 양종희 밸류업도 리딩금융은 KB금융, 주주환원 확대 기대감 더 ..
"인천공항 교대제 개편 미이행 지도할 것", 인천공항노조 김영훈 노동부장관 후보자에 입..
국내사업 둔화에 제네시스BBQ 또 대표 교체, 김지훈 '단명' 흑역사 지울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