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현대그린푸드, 성남에 466억 들여 대규모 식품제조공장 짓기로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18-12-31 16:00: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그린푸드가 성남에 대규모 식품제조공장(스마트푸드센터)을 짓는다.

현대그린푸드는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산업단지 안에 연면적 약 1만9835m2 규모의 식품제조공장을 신축한다고 31일 공시했다.
 
현대그린푸드, 성남에 466억 들여 대규모 식품제조공장 짓기로
▲ 박홍진 현대그린푸드 대표이사.

투자금액은 466억 원으로 자기자본의 약 2.28%며 토지 매입대금 295억 원은 포함되지 않은 금액이다.

토지 매입은 4월30일 이미 공시됐다.

투자 시작일은 12월31일, 종료일은 2019년 11월30일이다. 투자 시작일은 이사회 결의일 기준이며 종료일은 앞으로 공사 진행과정에서 변동될 수 있다.

현대그린푸드는 식품제조공장 신축 목적을 두고 “자체 식품 생산시설 확보를 통한 기존 사업의 효율 개선, 가정간편식(HMR) 등 B2C(기업 대 소비자) 신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국정기획위 "스테이블코인 제도권 편입은 부인 어려운 현실, 여러 방안 검토"
과기정통부, AI정책 컨트롤타워로 국가인공지능위 강화하는 입법 예고
경찰-식약처 윤활유 의혹 SPC삼립 시화공장 15일 합동점검, 5월 끼임 사망사고 공장
LG전자 중국 스카이워스·오쿠마와 유럽 중저가 가전 공략하기로, 기획·설계부터 공동작업
경제6단체 "노란봉투법안 크게 우려", 민주당 "합리적 대안 마련"
현대그룹 '연지동 사옥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볼트자산운용 선정, 매각 후 재임대해 사..
SK증권 "넷마블 하반기도 안정적 매출 전망, 기대작 본격적 출시 예정"
대신증권 "영원무역 2분기 자전거 브랜드 스캇 적자 줄어, 실적 부담 경감"
미래에셋증권 "하이브 3분기까지 이익률 압박 지속, 해외서 현지확 작업 진척"
대신증권 "한국콜마 2분기도 이익 개선세 지속, 하반기 미국 2공장 본격 가동"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