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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JYP엔터테인먼트 '트와이스랜드'가 '보헤미안 랩소디' 흥행 이을까 " height="333"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812/20181207171134_146241.jpg" width="6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영화 '트와이스랜드',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포스터.</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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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영화 ‘트와이스랜드’가 ‘보헤미안 랩소디’처럼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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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랜드와 보헤미안랩소디는 콘서트 현장을 전달하는 영화다. 보헤미안 랩소디의 흥행은 영상과 사운드로 특화된 영화관에서 콘서트 현장에서의 감동을 생생하게 전달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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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는 데 그치지 않고 극장에서 '경험'하도록 하는 시도가 늘어나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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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걸그룹 ‘트와이스’의 콘서트를 담은 트와이스랜드가 CJCGV ‘스크린X’ 상영관에서 단독 개봉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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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랜드는 JYP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영화로 트와이스의 국내 콘서트와 해외 투어 콘서트 현장을 담았다. 스크린X는 좌우의 벽면까지 화면을 넓게 사용하는 영화 상영관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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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콘서트 현장을 스크린X에서 상영이 가능한 카메라로 촬영해 제작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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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좌우에 둘러싸인 화면을 통해 실제 콘서트 현장에 온 것 같은 생생함을 전달하기 위해 스크린X 형식으로 제작했다"고 말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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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랜드는 기존 영화문법에 따라 줄거리를 담은 영화가 아니다. 트와이스가 국내와 해외에서 실제 공연했던 현장 전체를 담은 것이 내용의 전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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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 영화로 보기 어렵지만 극장 상영을 목적으로 제작된 것만은 분명하다. 트와이스가 콘서트 현장에서 팬들과 직접 소통을 하면서 느끼게 되는 감동과 현장의 열기 등을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대형 스크린과 음향시설을 갖춘 극장에서 볼 이유도 충분하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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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신드롬이라 불릴 정도로 흥행한 이유도 같은 맥락이다. 영화 속 클라이막스 장면에서 나오는 '라이드에이드' 콘서트 실황은 왜 이 영화를 돈을 내고 극장에 가서 봐야만 하는지를 수긍하게 만든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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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안 랩소디는 이십세기폭스코리아가 배급한 영화로 영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밴드 ‘퀸’의 보컬 ‘프레디 머큐리’의 성공 이야기와 콘서트 현장 등을 녹여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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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안 랩소디는 이미 알려진 퀸의 이야기를 보여주기 때문에 서사적 측면보다는 당시 콘서트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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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장면 가운데 퀸의 ‘라이브 에이드’ 콘서트 장면에서 감동을 느꼈던 관객이 많다는 점에 주목해 보헤미안 랩소디는 ‘싱어롱’ 상영관에서 개봉되기도 했다. 싱어롱 상영관에서 관객들은 영화를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영화에서 노래가 나오면 같이 따라 부를 수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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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CGV 관계자도 보헤미안 랩소디 흥행의 이유를 관객이 영화를 ‘경험하는 것’으로 봤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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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원 CJCGV 마케팅 담당은 '2018년 하반기 영화산업 미디어포럼’에서 “싱어롱, 스크린X 등에서 영화를 본 관객 수가 일반상영관보다 2배 정도 많았다”며 “관객들은 영화를 보는 데 그치지 않고 극장에서 같이 경험하고 즐기는 것을 선호하는 데 싱어롱이나 스크린X가 그런 경험을 선사하는 데 큰 역할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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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환 CJCGV 대표도 “보헤미안 랩소디가 영국보다 한국에서 더 흥행하면서 수입배급사인 이십세기폭스코리아 한국 대표가 본사에서 큰 칭찬을 받았다”며 “한국 대표가 나한테 전화를 걸어서 영화를 스크린X 등 특화한 상영관에서 틀어줘서 고맙다고 했다”고 말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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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도 사운드 특별관인 MX관에서 보헤미안 랩소디를 상영했는데 MX관 기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관객을 불러모았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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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안 랩소디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MBC는 12월2일 영화에 나오는 퀸의 ‘라이브 에이드’ 콘서트 현장을 내보냈다. ‘지상 최대의 콘서트 라이브 에이드’는 전국에서 시청률 4.1%를 보였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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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안 랩소디는 10월31일에 개봉해 지금까지 누적 관객 수 640만 명을 넘어섰다. 트와이스랜드는 개봉 첫날인 이날 관객 4천 명을 모았고 예매율은 5.5%를 보이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