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법원, 신격호 거처를 소공동 롯데호텔로 다시 옮기라고 결정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18-11-14 15:22: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이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소공동 롯데호텔서울로 거주지를 옮기게 됐다.

서울가정법원(가사20단독 장은영 판사)은 신 명예회장에게 소공동 롯데호텔서울로 거처를 옮기라는 결정을 내린 것으로 14일 알려졌다.
 
법원,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6022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신격호</a> 거처를 소공동 롯데호텔로 다시 옮기라고 결정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

2017년 7월 신 명예회장이 머물던 소공동 롯데호텔서울 신관의 개보수 공사가 시작돼 신 명예회장은 거처를 옮겨야 했다.

이 때 신 명예회장이 어디에 머물러야 하는지를 놓고 롯데그룹과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분쟁을 벌였다.

신 명예회장의 한정후견인 사단법인 선은 가정법원에 신 회장의 거처를 직권으로 결정해 달라고 요청했다.

법원은 거주지 후보로 꼽힌 장소들을 현장 검증한 뒤 2017년 10월 신 명예회장의 거처를 잠실 롯데월드타워로 옮기라고 결정했다.

이에 따라 신 명예회장은 2018년 1월부터 롯데월드타워 레지던스 49층에서 생활했다.

하지만 호텔 공사가 끝나자 신 명예회장의 거주지를 두고 후견인과 가족들 사이에 이견이 발생했다.

사단법인 선은 8월 신 명예회장이 롯데월드타워에 계속 머무르게 해 줄 것을 법원에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법원은 2017년 10월 신 명예회장의 임시 거주지를 결정할 때 롯데호텔서울 신관의 공사가 끝나면 다시 원래 거주지로 돌아올 것을 명령했던 만큼 이전 결정을 되돌릴 만한 특별한 사유가 없으므로 원래 결정대로 돌아가야 한다고 결정했다.

10월 법원이 현장 검증을 할 때 신 명예회장과 부인 시게미쓰 하츠코씨는 롯데월드타워 안 거주지 상황에 만족하며 계속 머무르기 원한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신 명예회장은 롯데월드타워 레지던스로 거주지를 옮긴 뒤 안정적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여론조사꽃] 2026년 지방선거 지지도, '여당' 60.8% vs '야당' 31.4%
[여론조사꽃] 이재명 국힘 출신 인사 발탁, '바람직함' 66.1% vs '잘못됨' 2..
샤오미 전기차 성과에 올해 출하량 목표 34% 높여, 내년 해외 진출도 노려
45개 그룹 총수 주식재산 1년 새 35조 증가, 삼성 이재용 14조 늘어
[여론조사꽃] 이재명 지지율 71.2%로 2.2%p 상승, 70세 이상 62.9% 긍정
중국 전기차 가격 출혈경쟁 올해도 지속 예고, "연말 판매 부진에 재고 밀어내야" 
베네수엘라 사태가 비트코인 시세 방어능력 증명, 10만 달러로 반등 청신호
[여론조사꽃] 정당지지도 민주당 56.6% 국힘 24.1%, 격차 5.5%p 커져 
Sh수협은행장 신학기 신년사, "생산적 금융 강화" "수협자산운용과 시너지"
정부 "베네수엘라 사태 금융시장 영향 제한적" "향후 동향 면밀히 살피겠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