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트럼프 "사우디아라비아 원유 감산에 반대, 유가 더 낮아져야”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의 원유 감산 방침에 반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2일 트위터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와 석유수출국기구가 원유 생산을 줄이지 말기를 바란다”며 “유가는 공급에 따라 더 낮아져야 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사우디아라비아 원유 감산에 반대, 유가 더 낮아져야”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이에 앞서 11일 칼리드 알 팔리 사우디아라비아 산업에너지광물부 장관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석유수출국기구 회원국과 10개 비회원 산유국의 장관급 공동점검위원회에서 12월부터 하루에 50만 배럴의 원유를 감산하겠다고 밝혔다.

석유수출국기구 회원국들과 러시아는 11일 회의에서 국제유가 하락을 막기 위한 새 전략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그러자 트럼프 대통령이 산유국들의 유가 하락을 막으려는 움직임에 반대하는 의견을 내놓은 것이다.   

로이터 등 외신들은 사우디아라비아가 원유 생산량을 줄이겠다고 발표하자 서부텍사스산 원유의 가격이 11거래일 만에 반등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반대한다는 뜻을 보이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고 12일 보도했다.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주요 산유국들은 12월6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회의를 열고 원유정책을 최종적으로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국무회의 비공개 압박 이해 어려워" "'공개라 말 못한다'는 건 거짓말"
뉴욕타임스 "트럼프 특사, 유럽에 러시아산 천연가스 수입 재개 제안", 유럽의 러시아 ..
현대제철 당진공장서 끼임 사고, 40대 협력업체 근로자 숨져
[오늘Who] 경제부총리 이형일 "반도체 성장세 최소 내년까지, 많은 세금 걷힐 전망"
토스증권 '윤리·준법경영' 선포, 대표 김규빈 직접 내부통제 TF 이끈다
5대 은행 보이스피싱 피해 확인 1년 새 2배 증가, 의심 거래는 약 40% 늘어
비트코인 1억1045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인상 우려에 관망세 이어져
초진 비대면진료 거주 시도 내 의원에 허용, 비만약 처방은 금지
세븐일레븐 21일부터 '캪틴큐' 판매, 우리카드 결제 때 20% 할인
[오늘Who] SK 회장 최태원 "20대로 돌아가면 무조건 창업" "AI 시대 학력보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