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의 원유 감산 방침에 반대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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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12일 트위터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와 석유수출국기구가 원유 생산을 줄이지 말기를 바란다”며 “유가는 공급에 따라 더 낮아져야 한다”고 말했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트럼프 "사우디아라비아 원유 감산에 반대, 유가 더 낮아져야""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811/20181108120002_63379.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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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11일 칼리드 알 팔리 사우디아라비아 산업에너지광물부 장관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석유수출국기구 회원국과 10개 비회원 산유국의 장관급 공동점검위원회에서 12월부터 하루에 50만 배럴의 원유를 감산하겠다고 밝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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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수출국기구 회원국들과 러시아는 11일 회의에서 국제유가 하락을 막기 위한 새 전략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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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트럼프 대통령이 산유국들의 유가 하락을 막으려는 움직임에 반대하는 의견을 내놓은 것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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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등 외신들은 사우디아라비아가 원유 생산량을 줄이겠다고 발표하자 서부텍사스산 원유의 가격이 11거래일 만에 반등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반대한다는 뜻을 보이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고 12일 보도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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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주요 산유국들은 12월6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회의를 열고 원유정책을 최종적으로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