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오른쪽)이 3일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2018 한국국제경영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이 한국 사회와 동반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3일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2018 한국국제경영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글로벌 경영대상 다국적기업부문에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대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한국국제경영학회는 한국에서 경영활동을 하고 있는 대표적 다국적기업 가운데 국제경영에서 선도적 성과를 낸 기업에게 글로벌 경영대상 다국적기업부문 상을 준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현지화와 고객 체험형 마케팅 등 혁신적 국제 마케팅 전략으로 높은 품질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장기적으로 사회에 기여하고 책임을 다하고자 지속해서 노력해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실라키스 사장은 시상식에서 “앞으로도 한국 사회와 동반 성장을 이끌고 업계 리더로서 새로운 고객 경험과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