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OCI 목표주가 낮아져, 태양광사업 부진 4분기도 지속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8-11-01 09:06: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OCI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주력인 태양광사업에서 4분기에도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일 OCI 목표주가를 12만 원에서 11만5천 원으로 낮추고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OCI 목표주가 낮아져, 태양광사업 부진 4분기도 지속
▲ 이우현 OCI 대표이사 사장.

OCI 주가는 10월31일 8만52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 연구원은 “OCI의 3분기 실적이 나온 결과 수익 예상치가 바뀐 점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낮췄다”며 “4분기에도 태양광이 부진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OCI는 3분기에 영업이익 156억 원을 올려 2분기보다 80.5% 감소했다. 폴리실리콘을 생산하는 베이직케미칼부문에서 영업손실 590억 원을 본 영향을 받았다. 

폴리실리콘 판매가격이 같은 기간 22% 떨어졌고 출하량은 15% 감소했다. 3분기 가동률도 64%로 집계돼 2분기 90%보다 하락한 반면 원가는 12% 올라 고정비 부담이 커졌다. 

OCI는 4분기에 영업손실 103억 원을 봐 직전 분기와 비교해 적자 전환할 것으로 예상됐다. 폴리실리콘 수요의 증가폭이 계속 줄어들면서 베이직케미칼부문에서 영업손실 553억 원을 볼 것으로 전망됐다. 

4분기 석유화학부문에서도 톨루엔디이소시아네이트(TDI) 가격의 하락과 정기 보수 등의 영향으로 3분기보다 21% 감소한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다만 이 연구원은 “태양광 시황이 4분기에 바닥을 찍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OCI 주식을 시황 저점에 사들이는 ‘역발상 전략’이 필요하다”고 봤다.

그는 “OCI가 2016년에 토큐야마의 말레이시아 공장을 저가에 인수하면서 ‘치킨게임’을 치렀던 점을 감안하면 2019년에 실적이 V자로 반등할 수 있다”며 “자기자본 1조 원 가치의 인천 부지도 개발을 시작한 것도 주목된다”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재판 직접 출석, 고법 "빠른 시일 안에 결론"
태영그룹 회장 윤세영 블루원 대표 취임, "명문 레저골프 클럽 위해 직접 책임경영"
우리금융 조직개편, 지주 소비자보호부문 신설하고 10개 자회사 대표 유임
기아 브뤼셀 모터쇼에서 'EV2' 세계 첫 공개, 송호성 "전기차 대중화 앞장"
[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윤석열도 전두환처럼 사형 구형될 것"
현대차 브뤼셀 모터쇼에서 '더 뉴 스타리아 EV' 첫 공개, 상반기 판매 시작
이재명 경제성장전략회의, "올해 경제성장률 2% 예상" "K자형 성장으로 양극화는 위협"
이재명 광주·전남 행정 통합 박차, "2월 특별법 통과하고 6월에 통합선거"
[오늘의 주목주] '미국 국방 예산 확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11%대 상승, 코스..
비트코인 1억3317만 원대 상승, 운용사 반에크 "2050년 290만 달러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