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현대미포조선, 중형유조선 건조가격의 주도권 잡아

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 2018-08-06 12:13: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미포조선이 선박가격 인상을 놓고 선사와 줄다리기에서 승기를 잡은 것으로 분석됐다.

최광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6일 “현대미포조선과 선사들의 선박 가격 상승 줄다리기에서 현대미포조선이 이기고 있는 모양새”라고 바라봤다.
 
현대미포조선, 중형유조선 건조가격의 주도권 잡아
▲ 한영석 현대미포조선 대표이사 사장.

조선해운 전문매체 트레이드윈즈에 따르면 현대미포조선은 최근 SK해운으로부터 중형유조선 1척을 3800만 달러에 수주했다.

현재 중형유조선 시장가격이 척당 3550만 달러에 형성돼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현대미포조선이 비교적 높은 가격에 일감을 따낸 것이다. 

현대미포조선의 베트남 자회사인 현대비나신조선은 지난해 중형유조선을 3200만 달러에 수주했지만 올해 들어 3500만 달러에 수주를 확보하는 등 꾸준히 선박 가격을 인상하고 있다. 

현대미포조선이 SK해운으로부터 수주한 배는 5만DWT(재화중량톤수)급 선박으로 2019년 하반기 인도된다.

같은 사양의 선박을 추가 수주할 수 있다는 옵션계약은 포함되지 않았다고 트레이드윈즈는 보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최신기사

농협 11개 계열사에서 임원 성과보수 환수제 규정 마련, 내부통제 강화 위한 준법감시위..
6월 르노코리아 수출 64.8% 감소, 한국GM과 KGM은 수출 늘어
[오늘의 주목주] '메가프로젝트 기대감' LS일렉트릭 주가 10%대 올라, 코스피 반도..
'수수료 무료'로 국내주식 키운 토스증권, 30대 CEO 김규빈 '편의성' '연금저축'..
[1일 오!정말] 이재명 "모두를 위한 정치 해야, 내부단합도 매우 중요하다"
퀄컴 HBC로 엔비디아 AI 서버 시장 지배력에 도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메모리 수..
국토부 '항공사 재무건전성' 관리 나선다, 자본금 100억 상향·과징금 정비 실효성 논란
총리 사퇴 뒤 국회 복귀한 김민석 정청래에 견제구, "두 번 할 필요 있을까"
테슬라코리아, 전기차 새 보조금 발표 하루 만에 가격 최대 700만 원 인상
우리금융 ESG 서사 바꾼 임종룡, '127년 헤리티지'로 생산적금융 힘 싣는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