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기, 삼성전자 갤럭시S10에 트리플카메라 공급해 수혜 볼 듯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8-06-27 12:02: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기가 삼성전자의 내년 새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10'에 고가의 트리플카메라 모듈을 공급해 실적을 크게 늘릴 것으로 전망됐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27일 "삼성전자가 갤럭시S10에 트리플카메라, 디스플레이 내장형 지문인식 모듈 등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스마트폰사업을 반등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내다봤다.
 
삼성전기, 삼성전자 갤럭시S10에 트리플카메라 공급해 수혜 볼 듯
▲ 이윤태 삼성전기 대표이사 사장.

트리플카메라는 세 개의 카메라 모듈을 활용해 스마트폰의 사진 품질을 높이거나 멀리 있는 사진을 선명하게 찍을 수 있도록 하는 신기술이다.

최근 중국 화웨이가 'P20프로'에 처음으로 트리플카메라 모듈을 적용해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출시 초반부터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자도 내년 출시하는 갤럭시S10에 이런 신기술을 적극 탑재해 최근 이어진 스마트폰사업 부진을 만회하려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삼성전자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카메라모듈을 대부분 공급하는 삼성전기가 집중적으로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됐다.

김 연구원은 "트리플카메라 생산이 본격화되면 삼성전기의 카메라모듈 출하량과 평균 가격, 고객사 내 점유율이 모두 상승하는 효과를 볼 것"이라며 "기업가치와 실적에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삼성전자 갤럭시S10 출하량은 역대 갤럭시S 시리즈 평균 출하량 추정치인 3900만 대를 훌쩍 넘어 좋은 판매성적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갤럭시S10 하드웨어 변화를 계기로 스마트폰사업 영업이익 상승을 노릴 수 있을 것"이라며 "스마트폰 배터리를 공급하는 삼성SDI에도 수혜가 예상된다"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현대건설 가시화하는 해외 원전 성과, 이한우 최대 수주 행진은 '시간 문제'
제헌절 이어 노동절도 법정 공휴일 지정 수순, 주요 선진국보다 쉬는 날은 많지만
트럼프 2기 미국 재생에너지 발전 급성장, ESS 배터리 '전성기' 예고
이란전쟁에 장금상선 유조선 '대박', 정태순 수에즈막스급 VLCC까지 싹쓸이 예고
은행권도 '프로야구 시즌' 돌입, 연 7% 고금리 적금에 할인·경품 이벤트 '봇물'
4대 금융 카드사 해외 불안요소 없앤다, 신한·우리는 '미얀마' KB국민은 '인도네시아'
스타벅스 성공 요인은 '시간대별 전략', 아침부터 저녁까지 고객 유혹
'댓츠 어 노노' 역주행으로 다시 주목받는 있지, JYP엔터 '장기투자' 빛 본다
중국 '딥시크-V4' 4월 출격 전망, 저비용·고성능으로 북미 중심 AI 판도 또 흔드나
대한유화 나프타 수급 차질에 가동률 하락 불가피, 강길순 울산 NCC 재편 협상 다급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