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 노사 진통 끝에 임단협 2차 합의안 마련, 해고자 복직 포함

임수정 기자 imcrystal@businesspost.co.kr 2018-01-10 17:43: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 노사가 임금협상 및 단체협약 교섭에서 2차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10일 현대차 노조에 따르면 현대차 노사는 9일과 10일까지 이틀 연속 2017년 임단협 본교섭을 진행한 끝에 2차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현대차 노사 진통 끝에 임단협 2차 합의안 마련, 해고자 복직 포함
▲ 윤갑한 현대자동차 사장(왼쪽)과 하부영 현대자동차 노조위원장.

회사는 이날 본교섭에서 △재래시장상품권 20만 원 지급 △해고자 박모씨 재심절차 진행 후 복직 등을 추가로 제시했고 노조는 이를 수용했다.

노사는 지난해 12월19일 1차 잠정합의안을 마련했지만 이후 진행된 노조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1차 잠정합의안은 부결됐다. 

1차 잠정합의안에는 △기본급 5만8천 원 인상 △성과급 300%+280만 원 지급 △중소기업 제품 구입 시 20만 포인트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노사는 또한 2021년까지 사내하도급 노동자 3500명을 특별고용하고 2019년까지 사내하도급과 직영 촉탁계약직 노동자 규모를 현재의 50% 수준까지 낮춘다는 데도 잠정합의했다. 

노조는 1차 잠정합의안에 회사의 추가 제시를 더한 2차 잠정합의안을 놓고 15일 조합원 대상 찬반투표를 진행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수정 기자]

최신기사

방중 트럼프 "중국과 생산적 대화, 시진핑 부부 9월24일 백악관 초청"
'리테일'이 이끈 한국투자증권 실적랠리, 김성환 올해도 사상 최고 실적 '이상무'
'특허 리스크 해소' 후 코스닥 시총 1위 탈환, 알테오젠 K바이오주 희망 되나
롯데홈쇼핑 주총서 김재겸 사장 해임안 부결, 2대주주 태광산업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할..
메리츠금융 1분기 순이익 6802억으로 10% 늘어, 증권이 실적 확대 이끌어
공정위 산란계협회 담합에 과징금 5.9억원 부과, 농식품부는 법인취소 검토
[오늘의 주목주] '로봇 기대감' LG전자 13%대 올라, 코스피 개인·기관 매수에 7..
ELS 제재안 금감원행에 한숨 돌린 은행들, 과징금 축소 기대감도 '솔솔' 
삼성전자 노조 "5월15일 오전 10시까지 전영현 대표가 직접 성과급 해결안 제시하라"
[현장] 현대차그룹 양재동 사옥 새단장, 정의선 "좋은 차 만들려면 직원들이 편하게 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