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기후환경

지구온난화로 모기 활동반경 넓어져, '청정구역' 아이슬란드에서 첫 발견

손영호 기자 widsg@businesspost.co.kr 2025-10-22 11:25: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지구온난화로 모기 활동반경 넓어져, '청정구역' 아이슬란드에서 첫 발견
▲ 지구온난화로 모기의 전 세계 활동반경이 넓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모기가 사람의 피부에 달라붙어 피를 빨고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지구온난화 영향으로 전 세계에서 모기의 활동영역이 더 넓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21일(현지시각) 가디언은 모기 청정구역으로 꼽히던 아이슬란드에서 처음으로 자연 서식하는 모기가 발견됐다고 전했다.

아이슬란드는 남극 대륙과 함께 모기가 서식하지 않는 지구상에 몇 안 되는 지역이었다.

이번에 모기가 발견된 것은 전 지구적 기온 상승으로 아이슬란드 기후가 따뜻해졌기 때문이다. 최근 아이슬란드의 기온 상승 속도는 지구 전체 평균과 비교해 네 배 수준에 이른다.

마티아스 알프레드손 아이슬란드 자연과학연구소 곤충학자는 가디언과 인터뷰에서 "키다펠과 쿄스에서 쿨리세타 아눌라타(큰날개무늬모기) 표본 세 마리가 발견됐다"고 전했다.

이어 "해당 종은 추위에 강하고 지하실이나 헛간에서 겨울을 보내기 때문에 아이슬란드 기후 조건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가디언은 아이슬란드 특성상 모기 서식에 적합한 습지와 연못 등이 많아 모기가 급속도로 확산될 수 있다고 바라봤다. 손영호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1억100만 원대 횡보, 트럼프 "비트코인 강력하다" 발언에 회복세
CJ 회장 이재현 올리브영 명동 지점 찾아, 미국 진출 앞두고 현장 점검
현대건설 가시화하는 해외 원전 성과, 이한우 최대 수주 행진은 '시간 문제'
제헌절 이어 노동절 법정 공휴일 지정 수순, 주요 선진국보다 쉬는 날은 많지만
트럼프 2기 미국 재생에너지 발전 급성장, ESS 배터리 '전성기' 예고
장금상선 유조선 이란전쟁의 '승자', 정태순 수에즈막스급 VLCC도 싹쓸이 예고
은행권도 '프로야구 시즌' 돌입, 연 7% 고금리 적금에 할인·경품 이벤트 '봇물'
4대 금융 카드사 해외 불안요소 없앤다, 신한·우리는 '미얀마' KB국민은 '인도네시아..
스타벅스 성공 요인은 '시간대별 전략', 아침부터 저녁까지 고객 유혹
'댓츠 어 노노' 역주행으로 다시 주목받는 있지, JYP엔터 '장기투자' 빛 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