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휘발유·경유 수출 '통계 작성' 33년 만에 작년 최고, 도입 원유 절반 정제해 해외로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5-02-02 13:10: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내 정유사의 지난해 휘발유·경유 수출량이 사상 최대로 기록됐다.

대한석유협회는 지난해 SK에너지·GS칼텍스·에쓰오일·HD현대오일뱅크 등 국내 정유사의 휘발유 수출량은 1억1189만 배럴, 경유는 2억116만 배럴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휘발유·경유 수출 '통계 작성' 33년 만에 작년 최고, 도입 원유 절반 정제해 해외로
▲ 국내 정유사의 지난해 휘발유·경유 수출량이 사상 최대로 기록됐다. 사진은 에쓰오일 울산공장 전경. <에쓰오일>

휘발유·경유 수출량은 관련 통계가 작성된 1992년 이후 가장 컸다. 이에 힘입어 전체 석유제품 수출량도 4억9045만 배럴로 2018년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집계됐다.

정유업계는 지난해 수입 원유 가운데 52.5%를 정제해 수출한 것으로 원유 도입량 가운데 수출 비중도 역대 최고치로 기록됐다.

제품별 수출량 비중은 경유가 41.1%로 가장 컸고 휘발유(22.8%)와 항공유(18%), 나프타(8.1%) 순으로 집계됐다.

국가별로는 호주가 18%가 가장 높았고 일본 12.9%, 싱가포르 12.5%, 미국 8.8%, 중국 8.7% 순으로 집계됐다.

석유협회는 “미국 새 행정부 출범에 따른 정책 영향으로 불확실성이 높아져 석유제품 수출 환경이 녹록치 않을 것”이라며 “수출국 다변화와 고부가가치 제품 수출에 주력해 석유제품 수출의 질을 높일 것이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5천 그늘⑤] GS건설 강한 '자이'에 기대는 성적표, 허윤홍 리밸런싱으로 새..
카카오게임즈 신작 출시 일정 잇달아 연기, 한상우 "자원 배분 고려"
일론 머스크 '우주 공장' 건설도 추진, "달에서 인공위성 제조해 우주로 발사"
[조원씨앤아이] 이재명 지지율 58.1%로 1.2%p 상승, 대구·경북도 50.8%
현대차 유럽 CEO "중국 업체의 탄소 배출권 살 필요 없다, 자체 달성 가능"
TSMC 매출 급증은 엔비디아에 청신호, JP모간 "AI 반도체 수요 강세 증명"
[조원씨앤아이] 민주당 정청래 리더십 '부정' 51.8%, 민주당 지지층 63.7% '..
[조원씨앤아이] 국힘 장동혁 리더십 '부정' 58.2% '긍정' 34.9%, 모든 지역..
[조원씨앤아이]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당선 전망, 민주당 51.8% 국힘 39.1%
삼성전자 CTO 송재혁 "HBM4 기술력 세계 최고, 고객사 피드백도 매우 만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