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웨스턴디지털 낸드플래시 사업 가치 최대 230억 달러 추정, 솔리다임과 유사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4-08-22 10:22: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웨스턴디지털 낸드플래시 사업 가치 최대 230억 달러 추정, 솔리다임과 유사
▲ 웨스턴디지털이 SSD와 하드디스크 사업을 분리하면 기업가치를 현재의 2배 수준까지 인정받을 수 있다는 증권사 전망이 나왔다. 웨스턴디지털의 SSD 주요 제품 라인업.
[비즈니스포스트] 웨스턴디지털이 낸드플래시와 SSD 사업을 하드디스크(HDD)와 분리하면 전체 기업가치를 두 배 이상으로 높일 잠재력이 있다는 증권사 분석이 나왔다.

22일 반도체 전문지 블록스앤파일스에 따르면 증권사 웨드부시는 보고서를 내고 웨스턴디지털의 낸드플래시와 SSD사업 가치를 100억~230억 달러 사이로 추정했다.

이는 SK하이닉스가 인텔 메모리반도체 사업부를 인수해 설립한 미국 자회사 솔리다임의 기업가치와 유사한 수준으로 평가된다.

웨스턴디지털은 낸드플래시와 SSD 등 메모리반도체 사업을 하드디스크 사업부와 분리하는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경영 효율화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목적이다.

다만 이는 웨스턴디지털과 키오시아의 낸드플래시 사업 합병을 다시 추진하거나 지분 매각 등을 위한 사전작업일 수 있다는 해석도 일각에서 나온다.

웨드부시는 현재 웨스턴디지털 기업가치에 낸드플래시와 SSD 사업은 거의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는 관측을 전했다.

이어 웨드부시는 웨스턴디지털 하드디스크 사업 가치를 190억~240억 달러 사이로 평가했다. 두 사업부가 분리되면 회사 전체 기업가치가 두 배 이상으로 상승할 가능성을 제시한 셈이다.

21일 종가 기준으로 웨스턴디지털 시가총액은 213억2천만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웨드부시는 “사업부 분할이 마무리되면 전체 기업가치는 최소 300억 달러에 이르고 내년 성장 사이클에 진입하면 400억 달러 이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바라봤다.

다만 웨드부시는 현재 웨스턴디지털이 안고 있는 부채와 사업 운영 비용을 각 사업부에 어떻게 분할할 지가 기업가치 산정에 변수로 남아 있다고 덧붙였다.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경상북도 '반도체 챔버용 부품' 국산화 사업 추진, 구미에 5년간 400억 투자
LG전자 프리미엄 브랜드 구독 서비스 출시, LG베스트샵·SKS서울 포함 오프라인서 신청
포스코이앤씨 AI 경진대회 마무리, "현장 일지 자동화로 2개월치 업무 절감"
우리은행, 서울 남대문·강남·홍대에 '우리 이음상담센터' 신설
한국노총 "삼성전자 노조 비난 중단해야, 노동권 제한하는 긴급조정 논의 매우 부적절"
KB금융, 원화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정산·해외송금' 기술 검증 완료 
홈플러스 "운영자금 확보할 길 없어, 메리츠금융이 긴급운영자금 대출해줄 유일한 주체"
총리 김민석 대국민담화, "삼성전자 파업 현실화 때 긴급조정 포함 모든 대응 수단 강구"
NH농협은행장 강태영 춘천 구암마을 찾아 일손 도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삼성전자 노사 18일 2차 사후조정 회의 열기로, 박수근 중노위장도 참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