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기아, 빅테크기업 바이두와 손잡고 중국 커넥티드카 시장 공략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4-04-28 12:20: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차·기아, 빅테크기업 바이두와 손잡고 중국 커넥티드카 시장 공략
송창현 현대차·기아 AVP 본부장 사장(왼쪽)과 왕윈펑 바이두 IDG 총괄·바이두그룹 부총재가  27일 중국 베이징 요세미티호텔에서 중국 커넥티드카 전략적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비즈니스포스트]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중국 빅테크기업 바이두와 협력해 중국 커넥티트카 시장을 공략한다.

현대차·기아는 28일 중국 베이징 요세미티호텔에서 ‘중국 커넥티드카 전략적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송창현 현대차·기아 AVP본부장 사장, 왕윈펑 바이두 IDG총괄·바이두그룹 부총재 등이 참석했다.

현대차·기아와 바이두는 이번 협약으로 △커넥티비티(연결성) △자율주행 △지능형 교통시스템 △클라우드 컴퓨팅 등 영역에서 새로운 사업 생태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신제품 개발과 사업발굴도 함께 진행한다. 중국 정부의 데이터규제 강화에 대응해 현지기업 바이두의 스마트클라우드를 활용한 컴플라이언스 솔루션 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중국상업산업연구원이 발간한 2024~2029년 중국 커넥티드카 시장분석 및 전망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중국 커넥티드카 시장 규모는 2152억 위안(약 40조8235억 원), 판매대수는 1700만 대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현대차·기아는 2014년부터 바이두와 협력관계를 구축해왔다. 바이두와 통신형 내비게이션을 비롯해 음성인식 서비스, 카투홈·홈투카, 스마트 콘텐츠 서비스 등 커넥티비티 시스템을 공동개발해 양산차에 적용했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현대차그룹은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최적화된 모빌리티 솔루션을 만들어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바이두와 전략적협력을 통해 중국 커넥티드카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금융위,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은행 컨소시엄'에 우선 허용하는 방안 추진
우리은행 희망퇴직 접수, 특별퇴직금으로 기본급 최대 31개월치 지급
삼성전자, 임직원 성과보상 위해 자사주 2조5천억 규모 매수하기로
이마트의 신세계푸드 공개매수 목표 달성 실패, 계획 물량의 29%만 청약 응모
[6일 오!정말] 이재명 "부정선거 중국이 뭐 어쩌고 이런 정신나간 소리해서"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4550선 상승 마감, 장중 사상 첫 4600선 돌파
국회 법사위 '통일교 특검·2차 특검 법안' 안건조정위 회부, 8일 본회의 통과 어려워져
현대제철, 현대IFC 지분 전량 우리-베일리PE에 3393억 받고 매각 계약
[오늘의 주목주] '엔비디아 협력 기대' 현대차 주가 13%대 상승, 코스닥 HPSP ..
'3중고' 신협중앙회 회장 된 고영철, '건전성 회복' '내부통제 강화' 무겁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