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단독] 유바이오로직스 최대 주주 바이오노트, 경영참가 공식화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2-02-04 17:22: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유바이오로직스 지분을 꾸준히 사들여 온 바이오노트가 본격적으로 경영참가를 예고했다.

바이오노트는 4일 공시한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를 통해 유바이오로직스 지분 보유목적을 일반투자 목적에서 경영참가 목적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단독] 유바이오로직스 최대 주주 바이오노트, 경영참가 공식화
▲ 바이오노트(위쪽)와 유바이오로직스 로고.

자본시장법상 주식 투자자의 보유목적은 단순투자, 일반투자, 경영참가 등으로 나뉜다. 투자자가 회사에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해서는 보유목적을 경영참가로 보고해야 한다.

바이오노트는 진단기기업체로 에스디바이오센서를 산하에 두고 있다. 최근에는 코스피 상장을 준비하면서 백신 등 바이오의약품 쪽으로 사업영역 확대를 꾀하는 중이다.

바이오노트는 2021년 3월 처음으로 유바이오로직스 지분을 취득한 뒤 지속해서 보유 비율을 높여 2021년 10월 최대주주에 올랐다. 4일 기준 유바이오로직스 지분 16.31%를 확보했다.

이에 따라 제약바이오업계에서는 바이오노트가 유바이오로직스를 통해 신규 사업의 기반을 확보할 것이라는 시선이 고개를 들고 있다.

바이오노트와 유바이오로직스는 현재 코로나19 변이에 대응할 수 있는 범용 백신을 함께 개발하고 있기도 하다. 바이오노트는 우수한 항원 선별 및 세포주 개발을 맡고 유바이오는 개발, 임상, 허가, 대량생산을 담당한다.

바이오노트가 유바이오로직스 경영 참가를 공식화한 만큼 향후 두 기업의 협력 범위는 더 넓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유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바이오노트와 당사의 현 경영진은 우호적인 상황이다”며 “(바이오노트 경영 참가는)현 경영진의 안정적인 경영권 확보에 도움을 주려는 목적이 크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일론 머스크 제기한 오픈AI와 소송 본격화, 판사 "비영리기업 유지 약속 증거 있다" 
비트코인 시세 반등 전망에 힘 실려, "상승 사이클 고점 아직 안 지났다"
현대건설 2025년 연간 수주액 25조 넘겨, 국내 단일 건설사 가운데 최초
구글 알파벳이 애플 시가총액 추월, AI 반도체와 로보택시 신사업 잠재력 부각
국힘 정책위의장에 정점식·지명직 최고위원에 조광한, 윤리위원장에 윤민우 임명
조비에비에이션 미국 오하이오에 전기 헬기 공장 인수, "생산 두 배로 확대" 
ARM 엔비디아 뒤따라 '피지컬 AI'에 집중,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도 협력
롯데건설 성수 4지구에서 수주전 3년 공백 마침표 찍나, 오일근 무기는 괄목상대 '르엘'
현대제철 미국 루이지애나 제철소 부지 마련돼, 현지 당국서 지원 총력 
두산그룹 회장 박정원 CES 현장서 "맞춤형 에너지 솔루션으로 AI시대 에너지 시장 선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