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디스플레이 올해도 적자 1조 불가피, 내년 3분기 흑자전환 예상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0-07-02 10:45: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디스플레이가 2020년에도 1조 원의 적자를 낼 것으로 예상됐다.

분기 흑자전환은 2021년 하반기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LG디스플레이 올해도 적자 1조 불가피, 내년 3분기 흑자전환 예상
▲ 정호영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

이수빈 대신증권 연구원은 2일 “LG디스플레이는 2021년 3분기에 본격적으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2020년 영업손실은 1조800억 원으로 적자가 축소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LG디스플레이는 2분기에 매출 4조8100억 원, 영업손실 4084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IT사업부문의 2분기 매출 비중이 48%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코로나19로 재택근무와 온라인수강이 증가하면서 모니터, 노트북, 태블릿 등 정보기술(IT) 기기용 LCD패널 수요는 견조한 것으로 파악됐다. 

TV사업부문은 올림픽, 유로컵 등 주요 스포츠행사가 연기되면서 수요가 위축됐다. 4월 중순부터 집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증가해 온라인에서 TV 구매가 늘어났다. 6월 일부 오프라인 매장이 재개장해 3분기에는 출하량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됐다.

TV 세트사와 유통사가 보유한 재고가 적은 점과 국내 디스플레이 회사의 LCD사업부문 철수 등을 고려하면 3분기 LCD패널 가격은 10%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 대형올레드(WOLED) 출하량이 목표(500만 대)에 미치지 못하는 430만 대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광저우 올레드 생산라인은 7월 가동이 예상된다”며 “3분기 감가상각비가 반영돼 초기 가동 때에는 손익분기점을 달성하기 어려울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2분기 모바일사업부문은 코로나19 타격을 가장 크게 받았는데 매출은 1분기보다 45%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3분기에는 애플 새 아이폰에 탑재되는 플라스틱올레드(POLED) 제품이 본격적으로 출하되면서 매출이 증가하고 적자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농협 11개 계열사에서 임원 성과보수 환수제 규정 마련, 내부통제 강화 위한 준법감시위..
6월 르노코리아 수출 64.8% 감소, 한국GM과 KGM은 수출 늘어
[오늘의 주목주] '메가프로젝트 기대감' LS일렉트릭 주가 10%대 올라, 코스피 반도..
'수수료 무료'로 국내주식 키운 토스증권, 30대 CEO 김규빈 '편의성' '연금저축'..
[1일 오!정말] 이재명 "모두를 위한 정치 해야, 내부단합도 매우 중요하다"
퀄컴 HBC로 엔비디아 AI 서버 시장 지배력에 도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메모리 수..
국토부 '항공사 재무건전성' 관리 나선다, 자본금 100억 상향·과징금 정비 실효성 논란
총리 사퇴 뒤 국회 복귀한 김민석 정청래에 견제구, "두 번 할 필요 있을까"
테슬라코리아, 전기차 새 보조금 발표 하루 만에 가격 최대 700만 원 인상
우리금융 ESG 서사 바꾼 임종룡, '127년 헤리티지'로 생산적금융 힘 싣는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