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중국 BYD 전기 승용차 연내 한국 출시 예상, 판매 위한 행정절차 진행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2024-06-07 18:05: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중국 BYD 전기 승용차 연내 한국 출시 예상, 판매 위한 행정절차 진행
▲ BYD의 중형 전기 세단 '실'. < BYD 유럽 홈페이지 >
[비즈니스포스트] 중국 비야디(BYD)가 국내 전기승용차 시장 진출을 앞두고 판매 개시를 위한 행정 절차에 돌입했다. 

7일 환경부 안팎에 따르면 BYD는 지난 5일 중형 세단인 '실(SEAL)' 1개 차종의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을 국립환경과학원에 신청했다. 

국내 출시를 위한 절차를 밟기 시작한 것으로 1회 충전 주행거리 등을 확인하는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에는 일반적으로 2~3개월이 걸린다. 

그 뒤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받기 위한 성능평가는 한국환경공단에서 별도로 진행한다. 

이를 완료하면 BYD는 이르면 올해 안에 국내에 첫 전기승용차를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BYD 유럽 홈페이지에 따르면 실은 1회 충전으로 유럽 WLTP 기준 570km를 주행할 수 있다. 

현재 중국에선 최저 가격 17만9800위안(약 3390만 원)에 판매하고 있다. 허원석 기자

최신기사

[배종찬 빅데이터 분석] '고환율'시대, 대박 날 수혜 업종은 무엇일까
[여론조사꽃] 추경호 구속영장 '발부했어야' 62.5%, 중도층도 68.1%
[여론조사꽃] 정치 개입 종교 재단 해산, '공감' 74.4% '비공감' 22.3%
[여론조사꽃] 김건희 징역 15년 구형, '적다' 46.3% vs '많다' 20.8%
한일상의 회장단 '경제연대' 공감대, 최태원 "미래를 같이 설계해야 할 시점"
[여론조사꽃] 3대특검 보완 '2차 특검', '공감' 68.6% '비공감' 29.4%
하나금융 인도 데바나할리ᐧ뭄바이 지점 열어, 강성묵 "글로벌 확장 새 이정표"
[여론조사꽃] 이재명 지지율 69.4%로 1.7%p 하락, 중도층 73.7%
[여론조사꽃] 내란전담재판부 '찬성' 64.9% '반대' 29.7%, TK도 과반 찬성
유럽연합 조만간 '자동차 산업 지원책' 발표, "내연기관차 규제 완화 포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