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정치

리얼미터 윤석열 42% 이재명 36.8% 오차 밖, 안철수 10%로 하락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2-01-24 11:22: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리얼미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765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42%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784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36.8% 오차 밖,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7531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안철수</a> 10%로 하락
▲ 1월3주차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 <리얼미터>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가 24일 내놓은 1월3주차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윤석열 후보는 42.0%, 이재명 후보는 36.8%의 지지율을 얻었다.

윤 후보와 이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5.2%포인트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 ±1.8%포인트) 밖이다.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지난 주 3.9%포인트에서 5.2%포인트로 확대됐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10.0%,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2.5%였다. 안 후보는 두 자릿수 지지율을 지켜냈지만 6주 만에 하락세를 보였다.

1주 전 조사와 비교해 윤 후보는 1.4%포인트, 이 후보는 0.1%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안 후보의 지지율은 2.9%포인트 하락했다. 심 후보의 지지율은 0.5%포인트 올랐다.

'당선 가능성 조사'에선 윤 후보가 오차 범위 안에서 이 후보에게 앞서는 결과가 나왔다. 윤 후보는 1주 전보다 3.3%포인트 오른 45.2%, 이 후보는 2.9%포인트 낮아진 43.3%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8.4%, 민주당 31.9%, 국민의당 8.7%, 열린민주당 4.9%, 정의당 3.9% 등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오마이뉴스 의뢰로 16일부터 2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3046명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면접(20%)과 무선(75%)·유선(5%)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인기기사

삼성전자 반도체 인력 이탈 늘어난다, 원인은 ‘역피라미드 구조와 경직된 기업문화’ 김바램 기자
'틱톡 강제매각'이 메타와 구글에 반사이익 전망, 광고매출 최대 절반 뺏는다 김용원 기자
애플도 엔비디아 의존 피한다, 구글 MS 뒤따라 자체 AI 서버용 반도체 설계 김용원 기자
뉴진스 컴백 1달 앞두고 하이브-어도어 삐거덕, 민희진 '이별 결심' 대가는 장은파 기자
토스 간편결제 확장 ‘삐끗’, 내년 IPO 겨냥하는 이승건 수익성 고민 깊어진다 박혜린 기자
화웨이 포함 중국 반도체 'HBM 연합' 구축, SK하이닉스·삼성전자 대안 찾는다 김용원 기자
롯데월드타워·몰 '포켓몬타운'으로 변신, '피카츄 아트벌룬'에 '퍼레이드'까지 남희헌 기자
‘새 출발 첫 성적표’ 내는 백화점3사 CEO, 현대백화점 정지영 '판정승' 예고 남희헌 기자
SK온 수석부회장 최재원 '캐즘 극복' 주문, “대여섯 마리 토끼 동시에 잡아야" 류근영 기자
민테크 일반 공모청약 경쟁률 1529대 1, 증거금 6조 넘게 몰리며 흥행 조혜경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