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사회

대선후보 지지도, 이재명 32% 윤석열 35% 안철수 5% 심상정 3%

김서아 기자 seoa@businesspost.co.kr 2021-11-25 17:32: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선후보 지지도,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784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32%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765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35%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7531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안철수</a> 5%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325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심상정</a> 3%
▲ 차기 대통령선거후보 지지도 조사결과. < 전국지표조사(NBS) >
다음 대통령선거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4개 여론조사기관이 25일 내놓은 전국지표조사(NBS) 차기 대통령선거후보 지지도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이 후보가 32%, 윤 후보가 35%의 지지를 얻었다.

이 대결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5%,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3%로 집계됐다.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15%, 모름·무응답은 8%다.

이 후보는 30~40대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고 윤 후보는 60대부터 70세 이상에서 높은 지지를 얻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광주·전라에서는 이 후보가,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에서는 윤 후보가 강세를 보였다.

내년 대선 투표를 반드시 하겠다고 대답한 적극적 투표층은 799명으로 전체의 78%를 차지했다.

적극적 투표층 가운데 이 후보를 지지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37%, 윤 후보를 지지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40%다.

지지 여부와 상관없이 당선 전망을 물었더니 응답자의 38%가 이 후보를, 40%가 윤 후보를 꼽았다.

국정안정을 위해 여당 후보에게 투표해야 한다고 대답한 비율은 39%, 국정운영 심판을 위해 야당에 투표해야 한다는 응답 비율은 48%로 조사됐다.

이번 4개 기관 합동조사는 22~24일 전국 만18세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서아 기자]

인기기사

삼성전자 반도체 인력 이탈 늘어난다, 원인은 ‘역피라미드 구조와 경직된 기업문화’ 김바램 기자
'틱톡 강제매각'이 메타와 구글에 반사이익 전망, 광고매출 최대 절반 뺏는다 김용원 기자
애플도 엔비디아 의존 피한다, 구글 MS 뒤따라 자체 AI 서버용 반도체 설계 김용원 기자
뉴진스 컴백 1달 앞두고 하이브-어도어 삐거덕, 민희진 '이별 결심' 대가는 장은파 기자
토스 간편결제 확장 ‘삐끗’, 내년 IPO 겨냥하는 이승건 수익성 고민 깊어진다 박혜린 기자
롯데월드타워·몰 '포켓몬타운'으로 변신, '피카츄 아트벌룬'에 '퍼레이드'까지 남희헌 기자
화웨이 포함 중국 반도체 'HBM 연합' 구축, SK하이닉스·삼성전자 대안 찾는다 김용원 기자
‘새 출발 첫 성적표’ 내는 백화점3사 CEO, 현대백화점 정지영 '판정승' 예고 남희헌 기자
SK온 수석부회장 최재원 '캐즘 극복' 주문, “대여섯 마리 토끼 동시에 잡아야" 류근영 기자
민테크 일반 공모청약 경쟁률 1529대 1, 증거금 6조 넘게 몰리며 흥행 조혜경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