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이 복합 문화공간 컬처뱅크를 열고 고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KEB하나은행은 온라인 편집숍 ‘29cm’와 손잡고 서울 강남역에 복합 문화공간 컬처뱅크 4호점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왼쪽 첫번째)이 이창우 '29cm' 대표(왼쪽 세번째), 이원재 KEB하나은행 강남역지점장(왼쪽 두번째)과 함께 개점 축하 케익 커팅을 하고 있다. |
이번 공간은 방배동 서래마을점, 잠실점, 광화문점에 이은 KEB하나은행의 4번째 문화공간이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트렌드에 민감한 2030세대 직장인 및 학생들이 밀집한 강남역에서 라이프 스타일링 아이템과 커피 전문 브랜드 앤트러사이트의 프리미엄 커피와 디저트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꽃꽂이 배울 수 있는 클래스나 유명 작가 및 감독 초청 콘서트 등을 열 계획도 세워뒀다.
함 행장은 “금융 서비스와 문화 콘텐츠가 만난 컬처뱅크는 지역 주민들이 언제든 찾아와 이용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살린 다채롭고 새로운 문화공간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