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개인사업자 대출에서 부동산업 비중 커져, 김두관 "규제 점검 필요"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18-10-15 11:18: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은행의 개인사업자 대출에서 부동산업 비중이 큰 폭으로 늘어났다. 

1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받은 국내은행 개인사업자 대출 현황에 따르면 2018년 2분기 부동산업 대출액은 2013년 1분기보다 70조 원 늘어나 개인사업자 대출 비중의 4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사업자 대출에서 부동산업 비중 커져, 김두관 "규제 점검 필요"
▲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

2018년 2분기 개인사업자 대출액은 모두 302조1천억 원으로 5년전인 2013년 1분기 177조1천억 원보다 70.6% 증가했다. 

이 가운데 부동산업 대출금액은 50조2천억 원에서 120조5천억 원으로 140%나 늘어났다.

이밖에 개인사업자 대출 증가율을 업종별로 보면 2013년 1분기부터 2018년 2분기까지 제조업은 37%, 도·소매업은 36%, 숙박·음식점업은 48% 각각 늘어났다. 

김 의원은 “일자리 창출 효과가 높은 제조업이나 도·소매업, 숙박·음식점업 등보다 손쉽게 돈을 벌 수 있는 부동산 임대업 등에 대출이 집중돼 집값 상승을 부추겼다”며 “2017년 10·24 가계부채 대책의 하나로 부동산 임대업 규제를 실시한다고 했지만 부동산업 대출금액이 계속 늘어나고 있어 금융당국은 규제가 제대로 이뤄지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기자]

최신기사

베네수엘라 사태가 비트코인 시세 방어능력 증명, 10만 달러로 반등 청신호
[여론조사꽃] 정당지지도 민주당 56.6% 국힘 24.1%, 격차 5.5%p 커져 
메모리 부족 올해도 지속 예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전성기' 이어진다
LG전자 CES 2026서 '가사해방 홈' 구현, "로봇이 아침 준비하고 빨래까지"
현대차그룹 정의선 "AI 역량 내재화 못 하면 생존 어려워, AI 충분히 승산 있는 게임"
ESS 배터리 업황 호조가 올해 리튬 공급부족 주도, 가격 상승 이끈다 
한화로보틱스 신임 대표에 우창표 내정, "로봇시장 새 기준 만든다"
미국 전문가 "트럼프 정책에 기후재난 대처능력 약화, 올해 더 심각해질 것"
현대차그룹 정의선 신년사, "과감하게 방식 바꾸고 틀 깨야 비로소 혁신 실현"
삼성전자, '더 퍼스트룩'서 더 나은 일상을 선사하는 AI 가전 신제품 전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