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문재인 "프랑스 동포가 촛불 들어준 고마움 잊지 않겠다"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18-10-14 15:19: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문재인 "프랑스 동포가 촛불 들어준 고마움 잊지 않겠다"
▲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파리에 도착해 프랑스에서 첫 일정으로 파리의 컨벤션센터인 메종 드 라 뮤투알리테에서 열린 동포 만찬 간담회에 참석했다.
프랑스를 국빈방문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이 현지 동포들을 격려하며 박근혜 정부 때 국정농단에 맞서 프랑스에서도 촛불을 들었던 데 각별한 고마움을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파리에 도착해 프랑스에서 첫 일정으로 파리의 컨벤션센터인 메종 드 라 뮤투알리테에서 열린 동포 만찬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청와대가 14일 전했다.

문 대통령은 먼저 최근 파리 국제대학촌에 한국관이 개관된 소식을 들어 한국관 건립에 힘쓴 동포들을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과 프랑스는 혁명으로 민주주의를 발전시킨 빛나는 역사를 지니고 있다”며 “프랑스 대혁명은 인류의 마음에 자유·평등·박애를 새겼고 촛불혁명은 가장 아름답고 평화로운 방법으로 한국의 민주주의를 지켰다”고 두 나라의 공통점을 들었다.

문 대통령이 “여러분도 프랑스에서 촛불 많이 드셨죠?”라고 묻자 참석자들은 한목소리로 “네”라고 대답했다.

문 대통령은 “그 고마움을 잊지 않을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표시했다.

마무리 발언에서 평양 방문 때 능라도 경기장에서 15만여 명의 평양 시민에게 했던 연설의 뒷 얘기도 전했다.

문 대통령은 “완전한 비핵화를 천명하면서 남북한 국민들의 호응을 받아야 하는 긴장되는 연설이었지만 북측이 아무 조건 없이 전적으로 맡겨줬다”며 “남북관계가 그만큼 신뢰가 쌓였다는 것을 의미하며 앞으로 남북이 수시로 오가는 방식으로 정상회담을 정례화하고 싶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 대외비 유출 혐의로 노조위원장 고소
이재명 조선업의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의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 요구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 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조정식 부의장 후보-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본질 호도에 짜증 대폭발" 민주당 추미애 "대놓고 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