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이재갑, 중기중앙회 찾아 “일자리 88% 책임지는 중소기업에 기대”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이 일자리 문제 해결에 중소기업중앙회의 협력을 당부했다.

노동부에 따르면 이 장관은 취임 뒤 처음으로 10일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해 일자리 문제를 놓고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과 의견을 나눴다.
 
이재갑, 중기중앙회 찾아 “일자리 88% 책임지는 중소기업에 기대”
▲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이 장관은 “노동을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일자리의 88%를 책임지고 있는 중소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영세 중소기업에 지원을 확대하고 대기업 등과 근로 조건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일자리 문제는 정부 혼자 해결할 수 없고 중소기업들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며 “정부도 직업훈련, 공정노동시장 구축 등에 힘써 중소기업이 좋은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저임금과 근로시간 단축 등 노동 관련 현안을 더 세밀하게 살피겠다는 뜻도 내놨다.

이에 박 회장은 생계형 업종의 최저임금은 줄이고 여력이 되는 중소·중견기업이 조금 더 부담하는 등 최저임금을 차등 적용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박 회장은 근로시간 단축 문제를 언급하며 우려를 표시하기도 했다.

그는 “중소기업도 2020년부터 근로시간 단축 제도를 적용한다”며 “그렇게 되면 인력 사정이 나은 수도권은 몰라도 사람이 없는 지방은 부족한 인력을 보충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텐데 이를 고려한 계획이 있는지 걱정”이라고 말했다.

이 장관은 9월21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을 시작으로 한국경영자총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 등 주요 노사단체를 찾아 일자리 창출 등에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1억1490만 원대 상승, 기관투자자 자금 유입에 투자 심리 개선
현대홈쇼핑 홋카이도 특산품 국내에 선보이기로, "해외 현지 상품 발굴 확대"
농심 'K엑스포 멕시코'서 신라면 체험 부스 운영, 현지 유통사 입점 협의
트럼프·시진핑 미중 정상회담 성과 강조, AI·희토류 핵심 현안엔 시각차
[오늘Who] 최태원 '한-멕시코 비즈니스포럼' 참석, "양국 강점 모아 새로운 성장 ..
NH농협금융 계열사 건강증진형 상품 5종 선보여, 금리 혜택·보험료 할인 연계
삼성전자 갤럭시Z 폴드8, 이탈리아·스페인 포함 유럽 5개국 소비자 평가 1위
뉴욕증시 3대 지수 모두 상승, 미국·이란 협상 진전 기대에 국제유가도 하락
삼성전자 '멕시코 K박람회'서 AI 연결 경험 선보여, 갤럭시·TV·가전 한자리
LG전자, 엔비디아 AI 데이터센터 냉각 분야 공식 파트너로 뽑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