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삼성엔지니어링 목표주가 상향, 수주 늘고 손실 건설현장 마무리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18-09-20 08:56: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엔지니어링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4분기 수주를 기대해 볼 만하고 손실 건설현장도 속속 종료되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엔지니어링 목표주가 상향, 수주 늘고 손실 건설현장 마무리
▲ 최성안 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사장


오경석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0일 삼성엔지니어링의 목표주가를 1만8천 원에서 2만15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19일 삼성엔지니어링 주가는 1만7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오 연구원은 “2017년에 대형 정유 프로젝트를 대부분 수주했던 경험을 떠올리면 4분기 수주를 기대해다 좋다”며 "삼성엔지니어링 주식 매수전략이 유효하다"고 바라봤다.

수주가 임박한 프로젝트는 10월에 타이오일(Thai Oil) 정유, 11월에 인도네시아 발릭파판 정유, 12월에 알제리 HMD 정유 등이다.

손실이 발생됐던 현장도 종료되고 있다. 이라크 바드라는 완전히 종료됐고 아랍에미레이트의 CBDC도 4분기 안에 종료될 것으로 전망됐다.

삼성엔지니어링은 3분기 매출 1조4천억 원, 영업이익 494억 원을 거둬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7.4%, 222.7% 증가할 것으로 추정됐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