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애플 아이폰XS 예약판매 부진, 아이폰XR에 수요 쏠릴 가능성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애플이 새로 내놓은 고가의 '아이폰XS' 예약판매 성적이 예상치를 밑돌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가격이 낮은 아이폰XR에 대부분의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17일 맥루머 등 외신을 종합하면 아이폰XS의 초반 예약판매 성적이 부진한 수준으로 평가된다.
 
애플 아이폰XS 예약판매 부진, 아이폰XR에 수요 쏠릴 가능성
▲ 애플 아이폰XS시리즈와 아이폰XR.

애플은 14일 미국 등 1차 출시국에서 아이폰XS와 아이폰XS맥스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아이폰XR의 예약판매는 10월 중순부터 시작된다.

궈밍치 TF인터내셔널증권 연구원은 맥루머를 통해 "대부분의 소비자가 아이폰XS맥스를 구매하거나 아이폰XR 판매를 기다리고 있어 아이폰XS 판매가 예상치를 밑돌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당초 아이폰XS가 3종의 새 전체 아이폰 판매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5~20%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다. 하지만 궈 연구원은 이 수치를 10~15%로 낮춰 잡았다.

아이폰XS맥스는 중국 등 일부 국가에서 수요가 상당한 것으로 분석됐다. 전체 새 아이폰 판매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5~30%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아이폰XS맥스 판매가격이 미국 기준 1099달러부터로 역대 최고가에 책정됐지만 최초로 탑재된 6.5인치 화면과 듀얼심 지원 기능 등이 소비자 수요를 자극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아이폰XS는 지난해 출시된 아이폰X와 큰 외관 차이가 없어 판매가 부진한 것으로 추정된다.

궈 연구원은 중국을 포함한 주요국가에서 아이폰XR의 판매에 긍정적 전망을 내놓았다. 3종의 새 아이폰 판매량에서 아이폰XR이 차지하는 비중은 55~60%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아이폰XR 가격은 799달러로 아이폰XS나 아이폰XS맥스보다 훨씬 낮게 책정됐다. 하지만 디자인과 성능 등에 큰 차이가 없어 다수의 소비자에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궈 연구원에 따르면 애플의 새 스마트워치 '애플워치4' 판매량도 예상치를 뛰어넘는 수준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이번주 국내 증시 미국 FOMC·물가·AI실적에 요동치나, 반도체 반등할지 주목
삼성전자 '엑시노스 2700' 성능 퀄컴 최신칩 앞서, 내년 갤럭시S27 탑재 예정
삼성전기 삼성SDI 등 삼성 계열사 이사회서 CEO 후보군 정례 보고 확산
비트코인 1억860대 상승, 미 중간선거 앞두고 저점 통과 기대감 확산
[현장] CJ제일제당 '서른 살' 햇반의 청사진, 국내 세대별 공략·글로벌 침투 '투트랙'
경찰 가정폭력 대응 '스토킹 수준'으로 강화 추진, '전자감시 확대' 입법 과제
삼성전기 MLCC 내년 공급물량만 2조 넘어서, 장덕현 AI 호황에 내년 영업이익 4조..
김다인 다니 두번째 브랜드 '다이닛' 마뗑킴보다 빠른 성장, 세정그룹 박이라와 두 번째..
NH농협은행 연승이냐 광주은행 설욕이냐, 전남광주통합시 25조 금고 경쟁 '점입가경'
중국 차세대 중저가 전기차용 배터리 LMFP 상용화 시동, K배터리 3사 추격 발등에 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