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롯데면세점 호주 면세점 인수, 장선욱 "해외사업 다각도로 추진"

임수정 기자 imcrystal@businesspost.co.kr 2018-08-21 18:27: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면세점이 호주 면세점을 인수하면서 국내 면세점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오세아니아 지역에 진출한다.  

롯데면세점이 호주 JR듀티프리 인수를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롯데면세점 호주 면세점 인수,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7881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장선욱</a> "해외사업 다각도로 추진"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이사.

롯데면세점은 국내 면세업계에서 처음으로 오세아니아 지역에 진출하며 해외사업 영역을 넓히게 됐다.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본계약 체결식에서 “이번 본계약 체결은 롯데면세점이 아시아 권역을 벗어나 새로운 시장으로 향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향후 해외사업을 다각도로 추진해 글로벌 최대 면세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JR듀티프리는 호주 멜베른에 본사를 두고 있다. 오세아니아 지역에 7곳, 이스라엘 5곳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 매출 6900억 원을 냈다. 

롯데면세점은 JR듀티프리의 호주 브리즈번 공항점, 멜버른 시내점, 다윈 공항점, 캔버라 공항점 등 4곳을 인수했으며 2018년 연말까지 개장하는 목표를 세웠다. 

호주 면세시장은 2017년 약 1조4천억 원 규모로 호주의 출국객 수는 연 평균 10%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중국인 출국객 수는 연 평균 20%대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어 롯데면세점이 호주 면세시장에 진출하는 데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호주 주요 공항 및 시내에 스위스 듀프리, 미국 DFS, 프랑스 라가데르 등 글로벌 면세점기업들이 잇달아 진출한 상황에서 글로벌 2위 면세점기업인 롯데면세점은 호주 면세시장에 진출해 입지를 다져나가기로 했다. 

롯데면세점은 글로벌 면세점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2023년까지 오세아니아 지역에서 최대 면세점기업이 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롯데면세점은 2012년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일본 긴자와 간사이공항, 미국 괌공항,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시내, 태국 방콕시내, 베트남 다낭공항, 나트랑깜란공항 등 모두 7개의 해외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2018년 상반기 해외점 매출이 2017년 상반기보다 60% 늘어나는 등 해외사업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수정 기자]

최신기사

검찰, '미공개정보 시세차익 의혹' 메리츠증권 압수수색 
카카오 정신아, 신입 공채 사원들에 "AI 인재의 핵심은 질문과 판단력"
케이뱅크 최우형 "2030년까지 고객 2600만·자산 85조 종합금융플랫폼 도약"
블룸버그 "중국 정부, 이르면 1분기 중 엔비디아 H200 구매 승인"
한화오션 거제조선소 휴게공간서 의식불명 근로자 이송 중 사망
금융위원장 이억원 "포용적 금융 대전환 추진", 5대 금융 70조 투입
[채널Who] 도시정비사업 최대 규모 실적, 현대건설 삼성물산 양강체제 심화
[8일 오!정말] 이재명 "영원한 적도, 우방도, 규칙도 없는 냉혹한 국제질서"
비트코인 1억3190만 원대 하락, 크립토퀀트 CEO "1분기 횡보세 지속 전망"
롯데칠성음료 예외 없는 다운사이징, 박윤기 비용 효율화 강도 높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