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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center><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530" align="center" borde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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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width="10"> </td>
<td align="center"><img border="1" alt="애플 삼성전자, 모바일 액세서리사업에 왜 뛰어드나"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501/8989_14003_1910.jpg" /></td>
<td width="10"> </td>
</tr>
<tr>
<td id="font_imgdown_14003" class="view_r_caption align=" colspan="3">▲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왼쪽)과 팀쿡 애플CEO</td>
</tr>
</tbo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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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의 보급률이 높아지면서 모바일 기기와 함께 사용하는 모바일 액세서리시장이 급속하게 팽창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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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셋, 휴대용 포토프린터, 휴대용 빔프로젝터 같은 기기들부터 셀카봉 같은 아이디어 제품에 이르기까지 모바일기기의 외연도 계속 넓어지고 있다.<br />
<br />
모바일 액세서리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점차 커져가면서 애플과 삼성전자 같은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업체들도 뛰어들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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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과 삼성전자 모두 모바일기기를 제작한 업체들이기 때문에 스마트폰 등 모바일기기에 최적화한 주변기기를 생산해 낼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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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시장, 태블릿PC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는 두 기업이 모바일 액세서리시장에서도 또 맞붙게 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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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 커지는 모바일 액세서리시장</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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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마트폰 보급률은 80%에 육박한다. 글로벌 스마트폰 보급률은 이미 PC 보급률을 넘어 섰다. 태블릿PC 보급률까지 합치면 모바일기기의 보급률은 더 높다.<br />
<br />
모바일기기 보급률이 늘어나면서 주변기기(액세서리)에 대한 수요도 늘고 있다.<br />
<br />
모바일 액세서리시장은 처음 스마트폰 케이스처럼 기기 보호용 제품 수준에 그쳤다. 그러나 이제 모바일 기기의 기능을 확장해 주는 제품군까지 종류가 늘어났다.<br />
<br />
특히 프리미엄 모바일 기기의 경우 가격이 100만 원대에 안팎으로 높아지면서 다른 사용자들과 차별화하려는 소비자의 욕구가 커지고 있다. 이런 욕구는 자연스럽게 액세서리에 대한 수요로 확대된다.<br />
<br />
삼성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세계 모바일 액세서리시장 규모는 2011년 35조 원에서 2015년 85조 원으로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연평균 성장률도 24.8%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br />
<br />
그러나 스마트폰시장은 2015년 금액 기준으로 5.5% 성장하는 데 그쳐 스마트폰 등장 이후 가장 낮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조사기관 가트너에 따르면 태블릿PC 역시 지난해 대비 성장률이 8%에 그칠 것으로 점쳐진다.<br />
<br />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은 성장 둔화세를 보이는 반면 모바일기기와 관련된 액세서리 시장은 늘어난다는 얘기다. 애플과 삼성전자로서 모바일 액세서리시장에 뛰어들지 않을 수 없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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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center><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520" align="center" borde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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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width="10"> </td>
<td align="center"><img border="1" alt="애플 삼성전자, 모바일 액세서리사업에 왜 뛰어드나"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501/8989_14005_263.jpg" /></td>
<td width="10"> </td>
</tr>
<tr>
<td id="font_imgdown_14005" class="view_r_caption align=" colspan="3">▲ 애플이 비츠 일렉트로닉스를 인수하고 내놓은 첫 헤드폰 '솔로2 와이어리스'</td>
</tr>
</tbo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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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바일 액세서리시장에 눈독 들이는 애플</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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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삼성전자와 달리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으로 사업분야가 한정돼 있다. 그래서 수익원을 다변화하지 않으면 이들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렀을 때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br />
<br />
애플의 아이폰6과 아이폰6플러스가 인기를 얻으며 승승장구하고 있지만 성장 정체기에 이른 스마트폰시장에서 언제까지 성공을 이어가리라는 보장이 없다.<br />
<br />
이 때문에 애플도 모바일 액세서리사업을 육성하려고 한다.<br />
<br />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최근 웨어러블 카메라 관련 특허를 받았다. 이 카메라는 자전거 헬멧, 스쿠버 다이빙용 마스크 등에 부착할 수 있고 물속에서도 녹화하고 소리도 녹음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br />
<br />
전문가들은 “애플이 당장은 액션캠 액세서리를 내놓지 않겠지만 모바일 기기 액세서리시장이 커지고 있는 만큼 출시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내다봤다.<br />
<br />
애플은 스티브 잡스가 생전에 배격했던 스타일러스(터치펜) 특허를 신청하기도 했다. 애플은 스타일러스를 제작하지 않았지만 이미 여러 업체들이 애플의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타일러스들을 만들어 내고 있다.<br />
<br />
업계 관계자들은 애플이 올해 스타일러스가 적용된 아이패드를 출시하며 스타일러스 상용화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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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잇따라 주변기기들 관련 특허를 신청하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액세서리시장과 제품에 관심을 쏟고 있다는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br />
<br />
애플은 충성도 높은 고객들과 세계 애플매장을 활용해 액세서리사업을 짧은 시간 안에 핵심사업으로 키울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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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 애플, 철저한 품질관리와 프리미엄 이미지로 승부</strong><br />
<br />
애플은 주변기기를 제작하는 업체들에게 MFi 프로그램 인증을 거치도록 해 철저한 품질관리를 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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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Fi 프로그램이란 애플의 공식제품 인증 프로그램인데, 이 인증을 받았다는 것은 애플의 엄격한 성능 테스트를 통과했음을 의미한다. MFi 인증을 받은 제품은 모든 애플기기와 완벽히 호환된다.<br />
<br />
애플은 MFi프로그램 인증을 통해 주변기기들의 품질을 관리함으로써 프리미엄 제품 이미지를 유지하고 있다.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앞으로 애플의 이름을 달고 나올 제품에 대한 신뢰도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br />
<br />
애플은 스마트폰 커버 같은 단순한 제품을 넘어 애플기기의 기능을 확장할 수 있는 제품들을 통해 액세서리시장 공략에 발을 내딛고 있다. 이를 통해 모바일 액세서리시장에서도 프리미엄 이미지를 구축하려고 한다.<br />
<br />
애플은 지난해 초 30억 달러를 들여 프리미엄 헤드폰업체인 비츠일렉트로닉을 인수하며 프리미엄 모바일 액세서리시장에 진출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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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오디오상품을 비츠제품 중심으로 편성해 판매를 촉진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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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center><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520" align="center" borde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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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width="10"> </td>
<td align="center"><img border="1" alt="애플 삼성전자, 모바일 액세서리사업에 왜 뛰어드나"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501/8989_14006_3911.JPG" /></td>
<td width="10">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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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id="font_imgdown_14006" class="view_r_caption align=" colspan="3">▲ 지난 15일 경북 구미에 위치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스마트기기 액세서리 아이디어 공모전 '위노베이션 프로젝트' 시상식에서 김진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과 대상 수상자 주정인씨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td>
</tr>
</tbo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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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액세서리는 기기판매 늘리는 발판’</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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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도 2013년 액세서리사업부를 신설하며 모바일 액세서리시장에 대응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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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그동안 스마트폰 갤럭시 시리즈의 신제품을 공개할 때마다 관련 액세서리 제품을 늘리며 시장 영향력을 확대해 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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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지난해 체험형 매장 삼성 딜라이트샵에 모바일 액세서리를 전면배치하는 등 주변기기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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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기존의 액세서리를 다양한 색감을 가미해 내놓고 있으며 스마트폰용 게임 패드, 무선 스피커, 헤드폰 등을 출시하는 등 제품 다양화에도 힘쓰고 있다.<br />
<br />
삼성전자는 지난달 스마트기기 액세서리 아이디어 공모전 ‘위노베이션 프로젝트’를 실시하며 스마트기기 액세서리 생태계 구축에도 나섰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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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를 통해 물의 수위를 측정하는 센서를 탑재해 사용자가 마신 물의 양과 빈도를 스마트기기로 알려주는 물병 '8Cups'나 스마트기기와 연동 가능한 유아교육용 자석 블록인 '위드 큐브'같이 실생활에 유용한 액세서리 아이디어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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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액세서리를 스마트기기 판매를 늘릴 수 있는 생태계 확장이라는 측면에서 보고 접근한다.<br />
<br />
다양한 액세서리는 스마트기기의 재구매를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도 하기 때문에 액세서리 전문 제조업체에만 맡기는 것은 무리라는 입장을 보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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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특히 기능성 액세서리류의 경우 품질 확보 차원에서라도 제조사의 참여가 불가피하다고 보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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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 삼성전자가 공들이는 기능성 액세서리</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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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가장 공을 들이고 있는 기능성 악세서리는 사물인터넷과 밀접한 웨어러블 기기들이다. 스마트밴드부터 가장현실기기인 기어VR에 이르기 까지 모두가 삼성전자 스마트폰과 연동해 사용해야 하는 기능성 액세서리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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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을 성장동력으로 꼽고있는 삼성전자로서는 웨어러블 기기가 더욱 중요할 수밖에 없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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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center><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320" align="right" borde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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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align="center"><img border="1" alt="애플 삼성전자, 모바일 액세서리사업에 왜 뛰어드나"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501/8989_14044_380.png" /></td>
<td width="10">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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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id="font_imgdown_14044" class="view_r_caption align=" colspan="3">▲ 삼성전자 기어VR</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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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VR의 경우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한 최초의 가상현실기기다. 기어VR을 착용하면 3차원(3D) 와이드뷰와 360도 뷰를 경험할 수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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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VR을 이용하려면 삼성 갤럭시노트4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 갤럭시노트4를 기어VR에 끼우면 기어VR에 포함된 통합형 터치패드와 트래킹 센서를 활용해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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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지난해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14'에서 기어VR을 처음 공개했고 지난해 10월 유럽에서 예약판매에 들어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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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미국에서 ‘기어VR 이노베이터 에디션’ 판매에 들어갔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말 가상현실 컨텐츠서비스 밀크VR 서비스를 출시하며 기어VR의 콘텐츠 보강에 나섰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설희 기자]</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