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현호 메디톡스 대표(가운데)가 2016년 2월17일 카이스트에서 열린 장학기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메디톡스> |
"직원들에게 단순히 열심히 하기보다 잘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기왕 할 거면 즐겁게 자기 일처럼 했으면 한다. 내 일이라고 생각하고 즐기는 직원이 업무성과도 높더라.”(2017/6/23, ‘한경 잡콘서트’에서 강연을 하던 중)
“이번 승인으로 국내 최대 수준의 보툴리눔톡신(보톡스)제제 생산시설을 갖추게 됐다. 특히 본격적인 국내 및 해외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설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2016/12/29, 오송제3공장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KGMP)’ 승인을 받았다고 밝히며)
“대웅제약의 보톡스제품 ‘나보타’가 미국식품의약국(FDA)의 허가를 받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실제로 미국식품의약국 담당자를 만나봤는데 임상에서는 전체 유전자 서열이 중요하진 않지만 허가심사를 할 때에는 모든 부분을 총망라해서 볼 것이라는 답변을 들었다. 그들도 한국의 이런 상황에 대해 알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승인이 된다면 축하해 주겠다.” (2016/12/01, 보톡스균주 출처 논란과 관련한 기자간담회에서 대웅제약 보톡스의 미국진출이 쉽지 않을 것이라며)
“대웅제약의 균주 출처를 분명히 해야한다는 게 기본적 입장이다.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나보타가 승인을 받으면 우리나라 보툴리눔 톡신의 선진국가로 올라서는 의미도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기초부터 탄탄히 해야한다. 눈 가리고 아웅하면서 눈앞의 허가만 받은 채 나중에 증거가 나와 알려진다면 국가적인 수치가 될 것이다.” (2016/12/01, 보톡스균주 출처 논란과 관련한 기자간담회에서 보톡스균주 출처를 명확히 해야한다는 것을 강조하며)
“균주의 출처가 왜 중요하냐고 묻는다면 '생물학적제제'이기 때문이라고 거듭 강조하고 싶다. 균주라고 하는 건 원료를 만드는 기본이 되는 것이다. 균주의 기원보다는 생상공정이 중요한 부분이라는 말에 ‘둘 다’ 중요하다고 대답하고 싶다. 하지만 균주가 좀 더 중요하다고 본다. 우유를 예로 들어보자. 좋은 우유를 얻기 위해 양질의 우유를 만들어내는 젖소가 중요할까 아니면 원액을 모아 분리하는 과정이 중요할까. 모두 중요하지만 젖소가 있어야 우유가 만들어지는 것 아닌가.” (2016/12/01, 보톡스 균주 출처보다 생산공정에 대한 관리가 더 중요한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역풍이든 순풍이든 목적은 진실이다. 보툴리눔 산업이 국가적인 기여가 되어야 하는데 이 사업을 처음 시작한 사람으로서 잘못 흘러가고 있는 상황을 지켜볼 수만은 없었다. 물론 수사는 공적기관이 해야 할 일이다. 그러나 심증적으로 갖고 있는 의혹이 너무 많아 공개토론회를 제안했고 그것이 받아들여지지 않아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 같다.” (2016/12/01, 심증만 있고 물증이 없는 상황에서 역풍을 각오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보톡스는 살아있는 생물학적 제제다. 유전자 염기서열이 다르면 그로 인해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모른다. 그만큼 안전성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이는 생물학적 제제를 다루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아는 상식이다.” (2016/11/04, ‘보툴리눔 균주 전체 유전체 염기서열 공개’ 미디어설명회에서 “유전체염기서열 일부가 다르다는 것은 안전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는 질문에)
“조작할 수도 있지만 쉬운 것이 아니다. 과학자들에 의해 들통 날 가능성이 크다. 염기서열을 조작한다면 분명히 이상한 부분이 발견될 것이다. 엘러간과 메디톡스의 염기서열은 2곳을 제외하면 모두 같았다. 한 곳은 단백질을 만드는 부분, 또 하나는 우리가 모르는 매우 미세한 부분이었다. 그런데 희한하게도 대웅제약은 이마저 우리 제품과 똑같았다.” (2016/11/04, 보톡스 균주를 훔쳐서 상품개발이 가능하냐는 질문에)
“얼마든지 환영이다. 법적 대응은 결국 법정에서 시시비비를 가린다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요구하는 공개토론과 같은 의미다. 휴젤은 처음에 썩은 통조림에서 발견했다고 주장하다가 최근 수거된 음식물이라고 말을 바꿨다. 또 유전체염기서열이 회사기밀이라고 했다가 공개하겠다고 한다. 전문가들을 모시고 공개된 자리에서 진실을 가리고 싶다.” (2016/11/04, 기자가 “대웅제약과 휴젤이 균주출처논란과 관련해 명예훼손과 허위사실유포 등 법적 대응도 불사한다고 들었다”고 묻자)
“대웅제약과 휴젤은 각각 축사 인근의 흙, 썩은 통조림에서 보톡스균주를 발견했다고 하는데 출처가 불분명하다. 의사와 환자의 알 권리를 위해서라도 균주 출처를 확실히 검증하고 넘어가야 한다.” (2016/10/06,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보톡스균주 출처논란을 공개토론으로 해결하자고 주장하며)
“메디톡스가 첫 해외시장 직접 진출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메디톡스타이완의 설립을 시작으로 현재 준비 중인 중화권 시장 진출을 가시화시켜 나가겠다.” (2015/02/10, 대만DMT와 합자회사 ‘메디톡스타이완’ 설립하며)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다양한 정책적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돼 더욱 연구개발에 매진할 수 있게 됐다. 보다 우수한 제품과 전략적인 판매구조를 통해 앞으로 메디톡스의 더욱 큰 성장을 기대해도 좋다.” (2012/06/19, 보건복지부가 지정하는 ‘2012년 혁신형 제약기업’ 선정됐다고 밝히며)
“최근 미간주름개선 적응증 획득과 필리핀, 베트남, 이란 등의 해외국가에 성공적인 출시를 통해 해외 수출 물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앞으로 미용 시장뿐만 아니라 치료제 부문의 매출 증대와 수출국가의 지속적인 확대를 꾀해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바이오테크 기업으로 거듭나겠다.” (2011/12/23, 1천만 불(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히며)
“외국 보톡스와 메디톡스가 만드는 보톡스의 품질이 동일하다는 것을 의료계에서 인정해주기 시작했다. 가격경쟁력을 무기로 시장 점유율을 늘려가겠다.”(2009/06/17, 국내 보톡스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며)
“5년 안에 매출 1억달러를 달성하는 한국의 ‘암젠’(세계 최대 신약개발 바이오회사)으로 성장하겠다.” (2006/03/27, 국내 최초로 보톡스의 의약품 품목허가를 획득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