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한국GM, 창원공장에서 스파크 빼고 글로벌모델 생산결정

임수정 기자 imcrystal@businesspost.co.kr 2018-04-10 10:58: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GM이 창원 공장에서 스파크를 단종하고 GM의 새 글로벌 모델을 생산하기로 결정했다.  

10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한국GM이 창원 공장에서 생산하던 경차 스파크의 후속모델을 생산하지 않고 2020년부터 GM의 새 글로벌 모델인 CUV를 생산하는 방안을 확정했다. 
 
한국GM, 창원공장에서 스파크 빼고 글로벌모델 생산결정
▲ 쉐보레 '스파크'.

창원 공장은 스파크, 라보, 다마스 등을 생산하면서 GM의 글로벌 공장 가운데 유일한 경차 생산기지로 입지를 다져왔다.

하지만 한국GM이 창원 공장에서 스파크 생산을 중단하고 새 글로벌 모델을 생산하는 방안을 채택하면서 군산 공장에 이어 창원공장에서도 구조조정을 단행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한국GM이 새 글로벌 모델을 배정받지 못한 상황에서 스파크 단종을 결정한 점을 우려하는 시각도 일각에서 나온다. 

GM은 한국GM의 경영 실사가 끝난 뒤에 새 글로벌 모델 2종을 배정하는 내용을 포함한 경영 정상화방안을 확정해 발표하기로 했다. 

산업은행은 4월 말까지 한국GM 경영 실사를 마치겠다고 밝혔다. 

한국GM은 앞서 인천시와 경남도에 제출한 외국인투자지역 지정 신청서에서 부평 공장과 창원 공장에 각각 SUV와 CUV 새 모델을 배정하는 계획과 함께 향후 5년 동안 한국GM 직원 약 6천 명이 감소한다는 전망을 적었다. 

또 향후 생산량을 50만 대로 유지하면서 이를 위해 1천여 명을 새로 채용한다는 내용도 담았다.

한국GM 직원 수는 현재 1만6천 명 정도로 알려졌다. 

한국GM이 5월 말 군산 공장을 폐쇄하기로 하면서 한국GM의 연간 생산능력은 부평 공장 44만 대, 창원 공장 21만 대 등 65만 대로 낮아진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수정 기자]

최신기사

메모리반도체 호황 2028년에도 지속 전망, "고객사와 장기 계약이 성장 제약" 분석도
카카오 노조 2차 파업 '로그아웃 데이' 돌입, 임직원 2100여 명 참여
하나증권 "은행주 2분기 금리ᐧ실적 모멘텀 기대, 최선호주 KB금융 신한금융"
BNK투자 "하나금융 2026년 주주환원율 51.5% 전망, 투자매력 유효"
하나증권 "코스닥 승강제와 국민성장펀드 자금 유입 기대, 관련주 알테오젠 에코프로비엠"
[현장] 백종원 손때 묻은 충남 예산시장 가보니, 상인들 "낮은 임대료와 유연한 유통이..
[현장] 더본코리아 수십억 적자에도 지역개발 하는 이유, 백종원 "고객 발걸음이 자산 ..
유안타증권 "현대백화점 목표주가 상향, 백화점 사업부 매출 성장세 지속"
비트코인 9054만 원대 하락, 7월 상승과 하락 가능성 두고 시장 전망 엇갈려
이재명 29일 국민보고회서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발표, 이재용 최태원 참석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