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5일 엔씨소프트 목표주가를 64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낮춰 잡았다. 다만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엔씨소프트 주가는 4일 42만25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 ▲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이사 사장. |
안 연구원은 “엔씨소프트는 1분기에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실적을 거뒀을 것”이라면서도 “하반기에는 신작 게임이 출시되는 등 실적이 늘어날 요인이 많다”고 바라봤다.
엔씨소프트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4922억 원, 영업이익 1677억 원을 냈을 것으로 추정됐다. 2017년 1분기보다 매출은 105.5%, 영업이익은 447.7% 늘어난 것이다.
안 연구원은 “엔씨소프트는 1분기에 영업이익 1855억 원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됐다”며 “리니지M 1분기 매출이 2017년 4분기보다 떨어진 2742억 원 수준일 것”이라고 파악했다.
엔씨소프트는 4분기에 신작 게임 ‘블레이드&소울2’를 내놓는다. 블레이드&소울2는 올해 상반기에 출시될 예정이었다.
3분기에는 넷마블게임즈가 ‘블레이드&소울:레볼루션’을 내놓으면서 엔씨소프트의 로열티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안 연구원은 “엔씨소프트는 매출 1위를 지키고 있는 리니지M 덕분에 2018년에도 안정적 실적을 낼 것”이라며 “블레이드&소울2가 4분기에 출시된다고 가정했을 때 이르면 8~9월부터 사전 예약 등 출시일정이 시작되면서 신작 기대감이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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