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력
| ▲ 조남호 한진중공업 회장(맨 오른쪽)이 1998년 11월 조중훈 한진그룹 회장(가운데)을 비롯한 가족들과 ‘한진 오슬로호’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1971년 대한항공에 입사했다.
1989년 한일레저 사장으로 경영 일선에 나섰고 1993년 한일개발(한진건설) 사장이 됐다.
1999년 한진중공업이 한진건설을 합병하면서 한진중공업으로 옮겨 부회장에 올랐다.
2003년 회장으로 선임돼 2005년 한진그룹에서 완전히 계열분리해 나왔다.
2007년 한진중공업 사업부문과 투자부문을 분리해 지주사인 한진중공업홀딩스를 만들고 지주사 회장에 취임했다.
한진중공업은 2006년 18억불을 투자해 필리핀 수빅만에 대형조선소를 착공해 2009년 완공했다.
수빅 조선소 투자로 필리핀 대통령훈장을 받았다. 수빅조선소는 2014년 세계 조선소 순위 10위에 올랐다.
◆ 학력
1969년 경복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72년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90년 연세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다.
1992년 고려대 대학원 최고국제관리과정을 수료했다.
◆ 가족관계
조중훈 한진그룹 창업주의 둘째아들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형이고 조수호 전 한진해운 회장,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이 동생이다. 박동훈 르노삼성차 대표와 사촌으로 친하게 지내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영혜씨와 결혼했는데 경기고 교장을 거쳐 교육감을 지낸 김원규 전 교육감의 차녀다. 김영혜씨는 이화여대 영문과를 나왔으며 조남호는 한진가에서 유일하게 연애결혼에 성공했다. 지난해 12월1일 김영혜씨는 63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조남호 회장의 부인 김영혜씨 장례식에 조양호 회장의 부인을 비롯해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과 조현민 대한항공 상무 등 조양호 회장 가족이 조문했다. 조양호 회장은 해외 출장으로 빈소를 찾지 못했다.
슬하에 1976년생 조원국 한진중공업 전무와 1980년생 조민희씨 1남1녀를 두고 있다. 조 전무는 2008년 선박영업담당 임원으로 입사해 주로 영업에 집중했다.
◆ 상훈
1995년 해외건설 30돌 기념식에서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고 2001년 인천국제공항 개항식에서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2008년 필리핀 수빅만 조선소 건설로 아시아인 최초로 필리핀 대통령훈장을 수훈했다.
◆ 기타
조남호는 2016년 총 7억4천만 원의 급여가 책정됐지만 경영위기에 책임을 지겠다며 전액 반납했다.
2017년 11월 기준 한진중공업홀딩스 지분 46.5%와 한진중공업 지분 0.5%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