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톱텍 주가는 전일보다 9.22%(2950원) 오른 3만4950원에 장을 마쳤다. 주가는 장중 한때 3만64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 ▲ 이재한 톱텍 회장. |
SK텔레콤 주가는 전날과 같은 수준인 26만6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SK텔레콤은 톱텍 대주주와 인수 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르면 이번주에 인수 양해각서(MOU)를 교환할 것으로 알려졌다.
SK텔레콤은 톱텍이 보유한 공장자동화 기술을 SK텔레콤과 SK하이닉스 등 계열사에 적용하겠다는 구상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사실확인을 위해 SK텔레콤에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SK텔레콤은 “현재까지 결정된 사항이 없다”며 “향후 구체적 내용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답변했다.
톱텍은 공동창업자인 이재환 회장(29.94%), 방인복 사장(9.12%) 등이 회사 지분 46.06%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 1조158억 원, 영업이익 1887억 원을 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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