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CJ오쇼핑, 대기업의 홈쇼핑 활용 늘어 올해 실적 좋아져

김수연 기자 ksy@businesspost.co.kr 2018-01-09 19:44: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CJ오쇼핑이 대기업도 홈쇼핑을 판매채널로 활용하는 데 힘입어 올해 실적이 계속 좋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손윤경 SK증권 연구원은 9일 “CJ오쇼핑은 지난해 4분기에 영업이익을 다소 적게 거뒀지만 올해 성장 가능성은 충분하다”며 “소비자들이 홈쇼핑 상품을 좋게 평가하면서 대기업들도 홈쇼핑을 효과적 판매채널로 여기고 있다”고 바라봤다.
 
CJ오쇼핑, 대기업의 홈쇼핑 활용 늘어 올해 실적 좋아져
▲ 허민회 CJ오쇼핑 대표.

CJ오쇼핑은 올해 매출 1조2306억 원, 영업이익 1722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9.2%, 영업이익은 6.2% 늘어나는 것이다.

홈쇼핑이 중요한 판매채널로 꼽히면서 CJ오쇼핑이 올해 지속적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손 연구원은 “홈쇼핑채널은 소비자들의 평가가 좋아져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며 “이에 따라 홈쇼핑채널의 상품군이 확대돼 고객의 구매횟수를 늘리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이라고 파악했다.

다만 송출수수료 부담이 늘어나는 점은 올해 영업이익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손 연구원은 “송출수수료가 증가해 영업이익 증가폭을 키우는 데 부담이 될 수 있다”며 “종합유선방송(SO)의 경우 취급고가 줄어드는 만큼 송출수수료가 감소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바라봤다.

10월 초 추석연휴가 길어지면서 여행을 떠나 TV를 볼 기회가 줄어든 점도 홈쇼핑 등 유통업체의 매출에 타격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CJ오쇼핑은 지난해 4분기에 영업이익 466억 원을 냈을 것으로 추산됐다. 2016년 4분기보다 0.5% 줄어든 것이다. 2016년 4분기에 있었던 송출수수료 환입이 지난해 4분기에는 없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9만 달러대 회복에도 투자자 관망, "일시적 반등에 불과" 분석도
트럼프 '탄소 많은' 베네수엘라 원유 증산 강행 태세, '기후재앙' 가속화 예고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 테슬라 주주 흔드나, 휴머노이드 우위 공감대 생긴다
테슬라 태국까지 20개국에서 로보택시 인력 채용, "글로벌 확장 포석"
장동혁 쇄신안 "계엄과 탄핵의 강을 건너겠다", '윤석열 단절'은 언급 없어
니켈 가격 3년새 최대 상승폭 기록, 인도네시아 생산 차질과 중국 투자 영향 
1~11월 세계 전기차 판매 22.9% 증가, 테슬라 '중국 지리차'에 밀려 3위
삼성전자 디자인 총괄 포르치니 "사람 중심 디자인은 미래를 위한 책임"
키움증권 "SK하이닉스 올해 영업이익 103조 전망, 낸드 업황 개선도 가속화"
일론 머스크 xAI 엔비디아 포함 외부서 200억 달러 투자 유치, 목표 초과달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