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예금보험공사, 한화생명 지분 팔아 공적자금 1591억 회수

김현정 기자 hyunjung@businesspost.co.kr 2017-11-21 11:24: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예금보험공사가 공적자금을 회수하기 위해 한화생명 지분 2.5%를 처분했다.

예보는 21일 주식시장이 열리기 전에 시간외대량매매(블록세일) 방식으로 한화생명 보유 주식 가운데 2171만74주를 매각했다. 
 
예금보험공사, 한화생명 지분 팔아 공적자금 1591억 회수
▲ 곽범국 예금보험공사 사장.

예보는 이번 거래를 통해 1591억 원가량의 공적자금을 회수했다. 

매각가격은 1주당 1주당 7330원으로 20일 종가에서 3.8% 할인된 수준이다. 

이번에 매각한 주식은 예보가 보유한 한화생명 잔여 지분 가운데 2.5%에 해당한다. 잔여지분 10%가 남았다. 

국내외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매각했고 거래되는 물량은 3개월 동안 매매가 금지된다.

한화생명에 투입된 공적자금 회수율도 65.4%에서 69.9%로 높아졌다. 

예보는 1997년 외환위기 때 한화생명에 3조5500억 원을 공적자금으로 투입해 지분 100%를 보유한 뒤 지금까지 꾸준히 지분을 매각해 2조3천 억 원가량을 회수했다.

예보 관계자는 “이번 매각 이후 잔여지분 10%도 공적자금관리위원회의논의를 거쳐 조속히 매각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

최신기사

SK네트웍스 2025년 영업이익 863억 24% 감소, 자회사 신규사업 비용 영향
크래프톤 작년 사상 첫 매출 3조 돌파, 개발비 증가에 영업익은 10% 감소한 1조544억
빗썸 이재원 '비트코인 오지급' 사태 최대 위기, 고강도 제재 기류에 코인 업계도 긴장
일본 다카이치 정부 '아베노믹스 재현' 총선 공약에 그치나, 실현 가능성 의문
[코스피 5천 그늘①] 증시서 외면 받는 LG그룹, 구광모 '체질개선'과 '밸류업'으로..
'더이상 SI기업이라 부르지 말라' LGCNS 현신균 휴머노이드 '피지컬AI'로 '매출..
중국 샤오펑 휴머노이드 로봇 '유망주' 평가, "테슬라 전략 뒤 따른다"
대우건설 성수4지구 경쟁 앞두고 빅배스 결단, 김보현 올해 도시정비 승부수 시험대
지난해 중국 제외 세계 전기차 판매 27% 증가, 현대차그룹 11.8% 늘었지만 4위로..
유엔 플라스틱 협약 '좌초 위기' 넘고 다시금 탄력, 생산 감축 논의에 마침내 힘 실리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