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SDI와 LG화학 주가 하락, 전기차 배터리사업 불확실성 부각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7-11-13 17:23: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SDI와 LG화학 주가가 하락했다. 전기차 배터리사업에서 불확실성이 발목을 잡고 있다.

13일 LG화학 주가는 직전거래일보다 2.95% 떨어진 39만4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삼성SDI 주가도 직전거래일보다 3.85% 떨어진 21만25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삼성SDI와 LG화학 주가 하락, 전기차 배터리사업 불확실성 부각
▲ 전영현 삼성SDI 사장(왼쪽)과 이웅범 LG화학 전지사업본부 사장.

LG화학과 삼성SDI 주가는 이달 초 중국정부가 보조금 지급명단을 발표하기 전과 비교하면 각각 6.1%, 5.6% 하락했다.

중국정부는 올해 모두 9차례 발표된 보조금 지급명단에서 국내산 배터리를 탑재하는 전기차모델을 번번이 제외했다.

한중관계 개선 가능성에도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다. 전 세계 최대 전기차시장인 중국에서 사실상 배터리 판로가 막힌 셈이다.

일본 배터리업체들이 기술력을 높이는 점도 주가가 떨어지는 데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이충재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업체들이 채택하는 기존 리튬이온전지는 밀도 개선에 한계가 있다”며 “토요타, 무라타 등 일본 업체들이 밀도를 높인 전고체 전지 기술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어 위협적”이라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최신기사

[현장] 압구정 '유일 경쟁입찰' 5구역 재건축 합동설명회, DL이앤씨 '대표 지원사격..
삼성전자 노조 김영훈 노동장관과 면담, 사측 교섭위원 교체ᐧ입장 변화 촉구
법원 김범석 쿠팡 총수로 지정한 공정위 처분 직권정지, 7월15일까지 효력 정지
빗썸 1분기 순손실 869억 내 적자전환, 가상자산 거래대금 급감 영향
비바리퍼블리카 1분기 순이익 10억 98% 급감, 토스증권은 증시 거래대금 증가에 호실적
[이주의 ETF]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미국우주테크' 39%대 상승, 항공우주 ..
두나무 1분기 순이익 695억으로 78.3% 줄어, 가상자산 시장 거래량 감소 영향
[오늘의 주목주] '로봇사업 기대감' LG전자 10%대 상승, 코스피 6%대 급락 74..
증시 '검은 금요일' 불쏘시개 된 삼성전자 파업 그림자, 전문가 "코스피 단기 충격 가..
한미반도체, 미국 실리콘밸리에 '한미USA' 설립해 현지 진출 본격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