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건설

넥센타이어, 원재료 가격 상승 탓에 3분기 영업이익 대폭 감소

박경훈 기자 khpark@businesspost.co.kr 2017-11-08 18:57: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넥센타이어가 원재료 가격의 상승 탓에 올해 3분기 수익성이 악화했다.

넥센타이어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5269억 원, 영업이익 477억 원,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 514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넥센타이어, 원재료 가격 상승 탓에 3분기 영업이익 대폭 감소
▲ 강호찬 넥센타이어 사장.

2016년 3분기보다 매출은 12.1%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27.1%,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은 4.1% 줄었다.

3분기에 영업이익률이 9.1%를 보여 지난해 3분기보다 4.8%포인트 떨어졌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유럽에서 경기회복과 소비심리의 개선에 힘입어 타이어 판매가 늘어 매출이 증가했다”면서도 “하지만 고무 등 원재료가격이 오른 데다 물류비용이 늘어 영업이익이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3분기 유럽에서 매출이 지난해 3분기보다 34.0% 늘어났는데 유로화와 파운드 등 환율의 상승도 매출을 늘리는 데 보탬이 됐다.

중국에서 자동차수요의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3분기보다 매출이 31.6% 증가했다.

한국과 미국의 경우 3분기 매출이 지난해 3분기보다 각각 1.4%와 9.4% 축소했다.

3분기 넥센타이어의 지역별 매출비중은 유럽이 30%, 미국이 23%, 한국이 23%, 중국 등 그 밖의 나라가 24%인 것으로 집계됐다. 2분기보다 유럽 매출비중이 7% 커졌다.

3분기 물류비용으로 289억 원을 썼는데 지난해 3분기보다 물류비용이 22.7% 늘어났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앞으로 중국에서 신차용타이어 판매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것”이라며 “고무가격도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어 수익이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경훈 기자]

최신기사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삼성전자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2030년까지 HBM 에너지 효율 2.5..
KB증권 1조 규모 유상증자 결정, "IMA사업 추진 위한 내부 준비 착수"
국민성장펀드, 리가켐바이오와 LIGD&A에 1조 투자 결정
[이주의 ETF] KB자산운용 'RISE 2차전지TOP10인버스(합성)' 19%대 올라..
[오늘의 주목주] 'SK하이닉스 최대주주' SK스퀘어 주가 9%대 내려, 코스피 '애플..
5월 은행 주담대 금리 4.32%로 한 달 만에 상승 전환, 신용대출 금리는 하락
총리 후보 한성숙 "전세 대출이 집값 상승 주범이라는 대통령 말과 비슷하게 생각한다"
청년미래적금 출시 5일 만에 가입신청 100만 건 돌파, "심사 통과자 모두 계좌 개설..
미토스홀딩스 패션브랜드 중화권 유통 확대 정조준, 윤근창 '중국통' 오준영에 기대 건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