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김철하, CJ제일제당 협력사에 동반성장 지원 늘려

서하나 기자 hana@businesspost.co.kr 2017-10-19 11:10: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철하 CJ제일제당 부회장이 중소기업과 동반성장하기 위해 협력사에 지원을 늘린다.

CJ제일제당은 내년부터 협력사 대상 ‘내일채움공제’의 지원을 기존 5곳에서 26곳으로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김철하, CJ제일제당 협력사에 동반성장 지원 늘려
▲ 김철하 CJ제일제당 부회장.

CJ제일제당은 “협력사 경영진과 정기회의를 통해 ‘내일체움공제’의 수요가 늘어난 것을 확인했다”며 “이에 따라 2018년 1월부터 지원대상을 늘리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의 고용안정과 채용 등을 위해 정부 주도로 운영되는 공제제도다. 회사와 직원이 2대1 비율로 공동적립을 하고 5년 동안 장기재직한 핵심인력에게 적립금을 지급한다.

CJ제일제당은 협력사에 재정적 도움을 지원해 협력사 부담금의 절반을 부담한다. 앞으로 5년 동안 지원하게 될 금액은 모두 3억 원 이상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CJ제일제당은 대기업 가운데 최초로 ‘내일채움공제’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우수협력사에 대한 가입지원 규모를 지속적으로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서하나 기자]

최신기사

SK온 최고재무책임자 김경훈, 6월 SC제일은행 부행장으로 돌아간다
상상인증권 "동국제약 기업가치 저평가될 이유 없다, 뷰티사업 고성장 중"
하나증권 "GS리테일 1분기 모든 사업부 부진, 편의점 실적 회복이 관건"
하나증권 "BGF리테일 2~3분기 성수기 실적 중요, 업황 회복 판단의 잣대"
하나증권 "신세계 백회점은 안정적 실적 유지, 면세점 턴어라운드가 관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상증자 규모 확대 가능성, 6월 말 최종 발행가액 확정
한화갤러리 백화점 실적 둔화에 존재감 옅어져, 김동선 시선은 식음료 쳐다본다
'아우디 Q4 e-트론' 집단분쟁조정 절차 시작, 에어컨 결함 무상수리 요구
미국 '중국산 배터리 소재'에 상계관세 부과하기로, 전기차 가격 상승 전망
하나증권 "현대백화점 하반기 백화점 성장률 회복, 면세점·지누션 실적 개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