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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희정 전 여성가족부장관. |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가 드디어 한일 간 극적인 타결을 이뤘다. 위안부 할머니들의 가슴 속 오랜 한을 푸는 데 도움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 (2015/12/31 2016 신년사에서)
“우리 사회에 학생이 아닌 청소년이 36만 명이나 된다. 학교 밖 청소년들이 창의적 인재로 성장하느냐, 사회의 부담이 되느냐는 어른들의 책임이다.” (2015/11 언론 인터뷰에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인 '꿈드림'을 언급하며)
“일과 가정 양립정책의 핵심은 슈퍼우먼인 엄마를 평범한 엄마로 되돌리고 투명인간인 아빠의 역할을 찾아주는 것이다.” (2015/10/20 세계여성경제포럼(WWEF) 2015에서)
“일과 가정의 양립이 가장 중요하다. 일과 가정의 양립이 필요한 시기이고 이를 위해 워킹맘과 워킹대디를 지원할 것이다. 현재 이 일환으로 워킹대디를 위한 아빠의 달을 10월부터 도입해 남자도 육아휴직을 쓸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2014/10/19 메트로신문 인터뷰, 어떤 여성가족부를 만들고 싶은가 질문에서)
"위안부 문제를 한일간의 다툼이 아닌 여성의 인권, 인간의 존엄성과 관련된 문제로 접근했다. 그렇기 때문에 위안부 문제에 대해 국제사회의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었고, 피해 할머니들도 피해자가 아닌 인권운동가로 거듭나고 있다. 현재 위안부 할머니들의 활동과 피해사례 등을 자료로 기록물화하고 있다. 이를 유네스코에 등재한다면 일본이 외교적으로 어떻게 나온다 해도 변함없는 사실로 유네스코에 기록되는 것이다." (2014/10/19 메트로신문 인터뷰, 위안부 피해기록의 유네스코 등재를 추진 이유에 대한 답변)
"제일 큰 성과는 아무래도 성매매가 범죄라고 규정된 것과 국민이 이를 인식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전만 해도 성매매가 팔고 살수 없는 것이라고 미처 인식을 못하는 경우가 있었다." (2014/10/19 메트로신문 인터뷰에서 성매매 금지법 10년간 성과에 대한 질문 답변)
“아빠들이 한 달이라도 부성애의 불씨를 살린다면 세대갈등을 없앨 수 있지 않겠어요. 엄마와 아빠가 같이 가자는 이야기입니다.”(2014/09/18 서울경제 미래컨퍼런스 특별강연에서 남성육아휴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작지만 강한 부처, 달인 여가부가 되어 모든 국민이 기회 앞에 미소짓는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 (2014/07/18 여성가족부 장관 임명 취임사에서)
◆ 평가
김희정은 정치권 입문 이후 ‘최연소’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니는 여성 재선 의원이다.
청와대 대변인과 한국인터넷진흥원 초대 원장,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의 여당 간사 등을 역임한 데 이어 여성가족부 장관에서 임명됨으로써 40대 초반에 당·정·청의 주요 포스트를 모두 섭렵하는 화려한 경력을 갖게 됐다.
당 부대변인이던 17대 총선에서 부산 연제에 출마했고 33세의 나이로 여의도에 입성해 전국 최연소 당선 기록을 세웠다.
당시 부산에서 여성 후보가 지역구 의원으로 당선된 것은 민의원을 지낸 박순천 여사 이후 51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었다.
2008년 18대 총선 낙선 후 연세대 겸임교수로 활동하다 한국인터넷진흥원 초대 원장에 임명돼 최연소 여성 정부산하 기관장이라는 기록도 세웠다.
그는 17대 국회 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에서 활동했고, 2009~2010년 한국인터넷진흥원 초대원장을 지내 정보기술(IT) 분야 전문가로도 평가받는다.
2010년 7월 이명박 전 대통령 청와대 대변인으로 임명돼 친이계로 구분되기도 하지만 새누리당 내에서 계파색이 옅은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2014년 3월 23부터 5박 7일간 박근혜대통령이 네덜란드와 독일을 순방할 때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동행했다. 당시 여권 관계자는 “평소 꼼꼼하고 똑부러지는 성격의 김희정 의원이 유럽 순방 당시 박 대통령의 눈에 든 것 같다”고 말했다.
여성 정책과 관련해서 2012년 9월 아동·청소년 성범죄에 대한 친고죄와 반의사불벌죄 등을 폐지하는 내용의 아동청소년성보호법 개정안을 제출해 유사한 내용의 위원회 대안이 국회를 통과하는 등 여성과 아동 대상 성폭력 예방과 관련한 각종 법률안을 꾸준히 입법 추진해왔다.
◆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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