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정책이행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정책에 발맞춰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질 좋은 일자리창출 등에 속도를 내고 있다.
문재도는 8월 주요부서장과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좋은 일자리 만들기TF’를 출범하고 직접 팀장을 맡았다. 일자리TF는 무역보험과 관련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수립하고 노조와 별도 협의체를 꾸려 고용분야의 노사협력을 강화한다.
보험종목별 일자리창출효과 등을 토대로 ‘무역보험 일자리 창출 보고서’를 매년 발간할 계획도 세웠다.
무역보험공사는 2017년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D(아주미흡)등급을 받았는데 문재도의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노력이 성과를 낼 경우 2018년 평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의 경영실적을 평가할 때 일자리창출 등 일자리와 관련된 사항에 높은 배점을 주기로 했다.
문재도는 노사협력을 위해 2017년 8월 이창훈 무역보험공사 노조위원장과 ‘사회공동체적 책임이행을 위한 노사공동TF’를 출범하기도 했다.
△국내기업 수출 보험지원 확대
무역보험공사 본연의 업무인 국내기업의 수출 보험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2017년 3월 취임 뒤 한달도 채 되지 않아 수출초보기업 지원확대 방안을 마련했고 5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국제신용투자 보험자연맹(Berne Union)’ 총회에 참석해 주요국 수출신용기관과 협력을 강화했다.
문재도는 총회에서 미국과 중국, 독일, 프랑스 대표들과 별도로 면담을 진행해 파리환경조약 및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석탄화력발전 규제에 따른 정책방향, 수출신용기관을 통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방안, 정보 및 인적교류 방안 등을 논의했다.
그는 “주요 경쟁국들이 수출확대와 신성장동력 육성을 위해 수출신용기관의 조직구조를 혁신하고 탄력적인 지원제도를 경쟁적으로 도입하는 점이 인상 깊었다”며 “무역보험공사도 경쟁국 동향을 철저히 검토해 수출지원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6월 미국으로 건너가 국내기업의 미국 생산거점(공장) 확보 등 투자?진출지원 강화를 위해 씨티은행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국내기업의 해외프로젝트 지원을 위해 국제투자보증기구(MIGA)와 재보험 협력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그는 “국제금융기관들과 협력 강화가 우리기업의 해외프로젝트 진출확대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신흥시장 선점을 위한 세계 각국의 경쟁이 치열해 무역보험지원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만큼 우리기업들이 선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재도는 중소중견기업의 신흥시장 수출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무역보험공사는 2017년 7월 추경안의 국회 통과로 받게 된 700억 원의 추가기금출연금을 활용해 연말까지 중소중견기업의 신흥시장 수출지원에 모두 4조4천억 원을 지원한다.
기존 목표 3조 원에 추경에 따른 증액분 1조4천억 원이 더해진 것으로 무역보험공사는 국내 수출구조가 일부 대기업과 미국, 중국 등 특정시장에 편중된 점을 개선하기 위해 중소중견기업의 신흥시장 진출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무역보험공사는 2017년 모잠비크 가스개발사업에 8억 달러(약 9천억 원), 쿠웨이트 정유설비고도화 프로젝트에 30억 달러(약 3조4천억 원)의 금융지원을 결정하기도 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 시절
박근혜 정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으로 일하며 한중자유무역협정(FTP),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등의 협상을 이끌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전력공사의 전기요금인상, 한국가스공사의 가스요금인상 요인이 있을 때마다 직접 관련사항을 브리핑하는 등 소통에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공직생활 초창기 오랜 기간 에너지분야에서 일했던 경험을 살려 2014년 12월 원전시설 사이버공격에 따른 해킹사건, 2015년 월성1호기 재가동 문제 등에 대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