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KT, 아프리카에서 빅데이터로 감염병 확산 막는다

임용비 기자 yblim@businesspost.co.kr 2017-05-30 18:03: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T가 아프리카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감염병 확산의 방지에 나선다.

KT는 케냐 통신기업인 사파리콤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감염병 확산방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KT, 아프리카에서 빅데이터로 감염병 확산 막는다  
▲ 구현모 KT 경영지원총괄 사장(왼쪽)이 밥 콜리모여 사파리콤 CEO와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
사파리콤은 케냐 이동통신시장에서 70%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는 1위 기업이다.

KT는 이번 협력을 통해 사파리콤과 함께 이용자 위치정보 등 이동통신 빅데이터를 이용해 감염병 확산경로를 예측하고 예방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또 감염병 발생지역을 방문한 휴대전화 이용자에게 예방방법, 신고요령 등을 문자로 전달하는 기능도 추가한다.

KT 관계자는 “사파리콤의 서비스지역인 조모 케냐타 국제공항은 아프리카 대륙의 주요 관문 가운데 하나”라며 “감염병 확산을 막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 회사는 감염병 확산방지를 시작으로 △보건 △교육 △농업 △교통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빅데이터를 이용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KT는 감염병, 재난, 테러 등 국가를 위협하는 요인의 확산방지 시스템 구축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런 요인들을 방지할 수 있는 기술이 향후 5G통신망 표준 제정에 포함되면 통신시장에서 주도권을 쥘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KT는 지난해 11월 휴대폰 로밍정보를 활용해 해외여행객의 감염병 확산국가 입출국 정보를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는 스마트검역정보시스템을 선보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용비 기자]

최신기사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불가피"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 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13년 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54조 원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5월1일 노동절 법정공휴일 지정', 공휴일법 개정안 국회 행안위 통과
교보증권 박봉권 대표 4연임 성공, 이석기와 각자대표체제 유지
[채널Who] '성장 정체' 늪에 빠진 네이버, '쇼핑 AI'가 마지막 희망인 이유
BNK금융지주 빈대인 회장 연임 확정, 이사회 의장엔 오명숙 선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