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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준 쏠리드 대표 겸 팬택 대표. |
정준은 스마트폰업체 팬택의 대표이사다. 모회사인 통신장비업체 쏠리드의 대표를 겸임하고 있다.
팬택이 극심한 경영난을 이기지 못하고 스마트폰사업을 잠정중단하면서 정준은 그동안 쏠리드가 팬택 인수 실패로 실적과 재무구조에 받은 타격을 만회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팬택의 완전한 재기를 이끌어 쏠리드의 재무구조 타격을 만회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1963년 8월31일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스탠포드대학교 대학원에서 전기공학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일본 히타치중앙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하다 KT의 전신인 한국통신에서 연구개발본부 선임연구원을 지냈다.
KT의 사내벤처로 출범한 통신장비업체 쏠리테크를 창업한 뒤 대표이사 사장을 맡았다. 쏠리테크는 이후 쏠리드로 사명을 변경했다.
쏠리드는 옵티스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법정관리를 받던 스마트폰업체 팬택을 인수했다. 정준은 이 때부터 팬택 대표이사를 겸직하고 있다.
정준은 국세청 국세행정개혁위원회 위원도 맡고 있다.
벤처기업협회 부회장과 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명예회장을 맡고 있다.
벤처기업의 중요성과 정부 지원정책의 필요성을 꾸준히 강조하는 ‘벤처 전도사’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