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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 두 번째부터)마이클 콱 쉐이크쉑 엔터프라이즈 글로벌 라이센싱 부사장, 최석원 파리크라상 대표, 허희수 SPC그룹 부사장, 채동석 애경그룹 부회장, 정일채 AK플라자 대표이사 등이 5일 경기도 성남 AK플라자 분당점에서 열린 쉐이크쉑 분당점 개점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SPC그룹이 서울 이외 지역에서 첫 ‘쉐이크쉑’(Shake Shack) 매장을 열었다.
SPC그룹은 5일 경기도 분당구 서현동 AK플라자에 네 번째 쉐이크쉑 매장인 분당점을 열었다.
쉐이크쉑 분당점은 74㎡, 114석 규모로 서울 이외 지역으로 처음 선보이는 매장이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고객들이 매장을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도록 폴딩도어를 설치해 개방감을 높였고 빈 공간마다 풍성한 식물을 배치해 광장 속 쉼터로 느껴지도록 꾸몄다”고 설명했다.
분당점에서 쉑버거, 쉑스택, 스모크쉑, 슈룸버거 등 대표메뉴 외에도 크런치스타, 쉐키로드, 쉑인더가든 등 이 곳에서만 만날 수 있는 디저트 메뉴도 판매한다.
쉐이크쉑은 개점을 기념해 3일 동안 매일 선착순 150명의 구매고객에게 쉐이크쉑과 AK플라자 로고가 새겨진 투명 텀블러와 부채 등을 제공한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서울 중심 상권에 선보인 매장의 인기에 힘입어 수도권에도 진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에 매장을 선보여 더 많은 고객이 쉐이크쉑을 경험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쉐이크쉑 1호점은 강남역, 2호점은 청담동, 3호점은 동대문 두타몰에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