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크래프톤, 서울대와 'AI 월드모델' 산학 공동연구 착수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크래프톤은 8일 서울대학교 캠퍼스에서 서울대 대학원 협동과정 인공지능전공과 ‘월드모델 공동연구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 연구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욱 크래프톤 최고AI책임자(CAIO)와 강유 서울대 교수를 비롯한 양측 주요 연구진이 참석해 세부 과제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크래프톤, 서울대와 'AI 월드모델' 산학 공동연구 착수
▲ 크래프톤이 서울대 대학원 협동과정 인공지능전공과 ‘AI 월드모델’의 공동 연구에 돌입했다. <크래프톤>

‘월드모델’은 AI가 현실 세계의 물리 법칙과 사물 간의 상호작용을 이해하고, 특정 행동을 취했을 때 주변 환경이 어떻게 변화할지 예측 및 시뮬레이션하는 기술이다. 

예를 들어 공을 굴리거나 유리컵을 떨어뜨렸을 때의 결과를 미리 예측하는 방식이다.

이 기술은 게임 속 가상 공간을 고도화하거나 가상 환경에서 로봇을 훈련시키는 등의 분야에서 핵심적으로 활용된다.

양측은 지난해 11월 맺은 산학협력 협약을 바탕으로 향후 3년 동안 서울대 내 공동연구센터를 통해 3대 핵심 과제를 수행한다.

구체적인 연구 과제는 △긴 영상 생성 시 공간 및 사물의 일관성 유지 기술 △게임 모션 데이터를 활용한 객체 간 자연스러운 상호작용 연결 기술 △가상 환경에서 통로 폭이나 물체 간 거리 등 공간 지각 기반의 AI 판단 검증 기술 등이다.

아울러 양측은 공동연구센터를 중심으로 정기 성과 교류회와 대학원생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해 산학 간 인재 교류와 신규 과제 발굴에도 힘을 싣는다. 

이강욱 크래프톤 CAIO는 “서울대와의 공동연구 성과를 더욱 몰입감 높은 게임 제작에 적용하는 것은 물론 로보틱스 등 피지컬 AI 영역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크래프톤은 게임 개발 과정에서 축적한 인공지능(AI)과 시뮬레이션 역량을 로봇 분야로 확장하고 있다.

지난해 미국에 휴머노이드 로봇 인공지능 연구를 전담하는 법인 ‘루도 로보틱스’를 설립한 데 이어, 올해 2월에는 한국 법인 설립을 마쳤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국감서 BYD코리아 개인정보 국외이전 미동의 때 차량 구매 불가 지적, 조인철 "방법 ..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장중 7%대 내려, 코스피 외국..
재경위 국감 미래대응기금·국가채무 공방, 기획예산처 박홍근 "미래 위해 투자할 때"
'중복상장 예외' 디티에스 IPO 출사표, 김중일 "글로벌 에너지 인프라시장 공략 강화"
반도체 물량장세 주인공은 소부장, 리노공업·ISC·티에스이 테스트부품주 기대감 인다
[8일 오!정말] 민주당 김영진, 한동훈 두고 "온 곳에 돌아다니면서 오물 투여"
SK텔레콤 'AI 토큰경제' 신성장 전략 발표, AI모델·인프라 연결 '토큰 게이트웨이..
SK이노 정유·화학 대표 겸직 시험대, 김종화 담합 대응과 석화 구조개편 겹과제
카카오 20일 소액주주 간담회 다시 연다, 인적분할 주총 앞서 표심 다지기
강달러 효과 걷힌 더블유게임즈 3분기 실적 주춤, 김가람 캐주얼게임 흥행작 배출이 향후..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