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현대로템 이집트 신행정수도 수소트램 공급 양해각서, 중동 진출 발판 마련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로템 이집트 신행정수도 수소트램 공급 양해각서, 중동 진출 발판 마련
▲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 사장(오른쪽)과 카멜 알 와지르 이집트 교통부 장관(왼쪽) 등이 지난 7일 더 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열린 이집트 신행정수도 수소전기트램 시스템 구축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현대로템>
[비즈니스포스트] 현대로템은 지난 7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열린 '한-이집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행사에서 이집트 터널청(NAT)과 신행정수도 수소전기트램 시스템 구축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로템은 이집트 신행정수도에서 운행될 수소전기트램을 공급하는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현재 신행정수도 수소전기트램 사업은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이다.

사업이 추진되면 현대로템은 차량 공급을 비롯해 운영, 시스템, 유지보수 등 영업 운행에 필요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집트 신행정수도 사업은 수도 카이로 동쪽 35km 부근에 600만 명 이상이 거주할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는 것이 골자다.

현재 신행정수도의 28km 길이 노선에 수소전기트램 44편성을 도입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현대로템 측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수소전기트램의 첫 수출 기반이 마련됐다”며 “공급 확정 시 글로벌 철도 시장에서 관련 수요를 선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내 수소·철도 산업의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소전기트램 운영에 필요한 수소 생산, 충전 등 관련 인프라 구축과 함께 차량 생산에 참여하는 협력사들도 동반 진출 기회를 얻는다는 설명이다.

수소전기트램은 운행 과정에서 공기를 흡입해 미세먼지를 걸러주고, 직접적인 탄소 배출 없이 물만을 배출한다.

특히 탑재된 수소연료전지를 통해 전기를 생산하기 때문에 운영 시 별도의 전력 공급 가선이 필요 없어 쾌적한 선로 환경을 구현하고 도심 미관을 제고할 수 있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한국의 대미 투자에 알래스카 LNG 대신 석유 프로젝트 들어갈까, "경제성 평가 어렵다"
유안타증권 "하이브 3분기 흑자전환 추정, 저연차 아티스트 성장으로 수익성 개선"
서스틴베스트 '2026 ESG펀드시장 리뷰' 발간, "국내 ESG펀드 높은 수익률 유지"
유안타증권 "한국항공우주산업 목표주가 하향, 글로벌 항공우주 기업들 가치 하락 반영"
현대차증권 "삼성증권 3분기 순이익 시장기대치 하회 추정, 배당 매력은 유효"
현대로템 이집트 신행정수도 수소트램 공급 양해각서, 중동 진출 발판 마련
오픈AI·앤트로픽 AI 대중화 경쟁 가속, 챗GPT-6 '무료 개방' 클로드 '가격 인하'
메리츠증권 "고려아연 3분기 실적 기대치 하회 추정, 미국 제련소 투자 부담 확인해야"
LG전자, 국제 청소년 로봇 경진대회 '2026 퍼스트 글로벌 챌린지' 후원
SK텔레콤·업스테이지, 보안기업·대학 9곳과 '독자 AI 사이버보안 협의체' 출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