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국제유가 보합세, 중동 원유 수출 회복에도 지정학적 긴장 재부각

조경래 기자 klcho@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제유가가 중동 지역의 원유 공급 여건 개선에도 지정학적 긴장이 높아지면서 보합권에 머물렀다.

6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직전거래일보다 0.01%(0.01달러) 오른 배럴당 89.44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국제유가 보합세, 중동 원유 수출 회복에도 지정학적 긴장 재부각
▲ 미국 텍사스주 미들랜드 인근 퍼미안 분지 유전. <연합뉴스>

런던선물거래소의 12월물 브렌트유는 직전거래일보다 0.26%(0.26달러) 상승한 배럴당 100.5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제유가는 중동 지역 긴장감에 보합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유가는 장 초반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완화된 데 영향을 받아 하락하며 출발했다.

중동 지역의 원유 수출이 빠르게 정상화되고 있는 데다 주요 7개국(G7)이 원유와 디젤 비축분을 시장에 공급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가격 하락 압력으로 작용했다.

앞서 G7은 앞으로 4개월 동안 원유와 경유 등 비축유 약 1억 배럴을 방출하기로 합의했다.

다만 예멘의 친이란 무장세력 후티 반군이 사우디아라비아를 공격하면서 중동 지역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다시 커졌고 이에 유가는 장중 하락분을 대부분 되돌렸다.

로이터를 비롯한 외신에 따르면 후티 반군은 이날 드론을 동원해 사우디아라비아 내 공항과 정유시설 등을 공격했다.

김 연구원은 “관련 소식이 전해진 뒤 유가는 낙폭을 줄이며 배럴당 89달러 선에서 거래를 마쳤다”고 설명했다. 조경래 기자

최신기사

KB증권 "롯데웰푸드 해외 성장에 3분기 실적 개선, 카카오 원가 부담도 줄어"
NH투자 "HD현대중공업 목표주가 하향, 임단협 결과 4분기 수익성에 변수"
메리츠증권 "엔씨 아이온2 글로벌, 4분기 일평균 매출 16억 예상"
유안타증권 "대한전선, 4분기 고수익성 제품 판매 확대로 실적 개선 전망"
KT클라우드 50MW급 청라 AI데이터센터 구축 참여, 2030년 1분기 준공
[인터뷰] 커리어케어 전무 정명조 "인재 영입은 채용이 아니라 경영전략의 관점에서 봐야"
골드만삭스 "삼성전자 HBM 공급 늘고 D램 정체", 3분기 실적발표 뒤 주가 변동성 ..
[당신과 나의 마음] 일상의 사소한 무례를 마주할 때 생각할 것들
"스페이스X 400억 달러 조달해 엔비디아 반도체 구매", 연이은 채권 발행에 투자수요..
메리츠증권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익 106조 추정, 내년 D램 가격 더 오른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